병원에서 엑스레이는 몸에 안좋은건가요?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많이들 찍는데 이건 몸에 어떠한 영향을 줄까요? 엑스레이에 방사선이 있다고 불안해 하는데 어느정도까지 찍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엑스레이는 방사선을 사용하여 내부 구조를 촬영하기 때문에 노출량이 높을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엑스레이 촬영 연간 제한 횟수는 국가별, 지역별, 의료기관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미국 방사선학회(American College of Radiology)와 미국 방사선 보호위원회(National Council on Radiation Protection and Measurements)가 공식적으로 연간 노출량 한도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연간 1밀리시버트(mSv)를 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료 상황에 따라 더 높은 노출량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방사선관리법에 따라 방사선 관리원이나 의료기관에서는 방사선 촬영 제한 횟수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흉부 엑스레이의 경우, 일반인의 경우 연간 2회, 근로자의 경우 연간 4회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단 목적이나 치료를 위해 추가적인 촬영이 필요할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추가 촬영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 촬영 횟수는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필요한 경우에만 촬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엑스레이 촬영 전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촬영의 필요성과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한 후 결정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은 어디서든 노출이 됩니다. 자연에도 방사능이 있습니다. 다만 인공적인 방사능은 노출량이 많아서 문제입니다. 가장 유명한 엑스레이의 경우도 방사선에 노출이 되지만 엄청 자주 찍는게 아니라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CT처럼 다량으로 노출되는건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 검진을 위해서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선 종사자분들, 병원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분들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법에따라 5년간 100msv의 선량이
최대이며 1년에 20msv가 평균이 됩니다
근데 그걸 확인을 해보면 1년에 1~3정도의 선량을 받으니 자주 찍는다고 해서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