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산위에 올라가서 라면을 끓일 때 냄비 위에 돌을 올려 놓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어릴 때 높은 산에 올라가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고 부모님이 냄비 위에 돌을 올려 놓은 기억이 있습니다. 라면을 끓일 때 냄비 위에 돌을 올려 놓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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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냄비 위에 돌을 올리는 이유는 압력 증가와 끓는점 상승 때문입니다. 높은 산에서는 기압이 낮아 물의 끓는점이 100℃보다 낮아져 라면이 제대로 익지 않습니다.
돌을 올리면 냄비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 물의 끓는점을 상승시켜, 더 높은 온도에서 물이 끓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라면을 효과적으로 조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압력을 높히기 위해서 입니다.
물이 끊어서 음식을 만들어 먹게 되는데 물의 끊는점은 대지 위에서 100도 입니다. 하지만 높은 산위에 올라가게 되면 공기의 양이 줄어들게 되어 기압이 낮아지게 됩니다. 액체의 끓는점은 압력이 낮으면 낮아지고 압력이 높으면 높아집니다. 그래서 물이 100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물이 끓게 되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 마치 압력밥솥처럼 냄비위에 돌을올려서 최대한 압력을 높히기 위해서 돌을 올리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산위로 올라갈수록 대기압이 낮아 집니다.
대기압에 낮아지게 되면 물이 100도가 안되도 끓게 됩니다.
그래서 돌등을 올려 압력을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