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는 꼭 수술해야하나요? 다른 완치방법은 없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추가판탈출증으로 허리가 너무 아파서 신경성형술을 3번을했는데 주사맞고 약먹어도 며칠못가고 계속아파서 걱정이에요. 운동을하면 낫을수도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닙니다. 다만 지금 상황은 좀 더 적극적인 평가가 필요한 단계입니다.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의 80퍼센트에서 90퍼센트는 수술 없이 호전됩니다. 디스크가 탈출되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세포가 탈출된 수핵을 흡수하는 과정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신경성형술을 3번 받으셨는데도 며칠 못 가고 재발한다면, 탈출된 디스크 크기가 크거나 위치가 신경을 심하게 압박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운동은 분명히 도움이 되지만, 급성기에 무리하게 시작하면 오히려 악화됩니다. 맥켄지(McKenzie) 운동이나 코어 안정화 운동이 디스크에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있고, 재활의학과에서 처음에 제대로 배우고 시작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지금 상태에서 확인이 필요한 게 있습니다. 최근 MRI를 찍으신 게 언제인지요. 신경성형술을 받으셨던 시점과 지금 디스크 상태가 달라졌을 수 있고, 현재 영상을 보고 판단해야 수술이 필요한지 아닌지 결론이 납니다. 하지 마비 증상이 있거나, 대소변 조절이 어렵거나, 다리 힘이 빠진다면 그때는 수술을 미루면 안 됩니다.

    척추 전문 신경외과나 정형외과에서 최근 MRI를 기반으로 재평가받으시고, 수술 필요 여부와 비수술적 치료 옵션을 함께 상담받아보시는 걸 권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16.68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허리디스크 환자의 약 80~90%는 수술 없이도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충분히 완치될 수 있습니다.

    소염제 복용이나 물리치료, 꾸준한 스트레칭만으로도 튀어나온 디스크가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다리에 마비 증상이 있거나 통증이 너무 심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때만 수술을 신중히 고려해 보세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바른 자세 유지와 걷기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허리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