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연실업률은 경제가 완전고용 상태에 있다고 하더라도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실업률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완전고용은 모든 사람이 일자리를 갖고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일할 의향과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고용된 상태를 가리킵니다. 따라서 경제가 완전고용 상태에 있어도 마찰적 실업과 같은 유형의 실업은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찰적 실업은 직장을 찾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 실업으로, 이직이나 구직 활동 중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러한 실업은 경제 활동에서 불가피한 부분으로, 계절적 실업이나 구조적 실업이 제로일지라도 자연실업률에는 마찰적 실업이 포함됩니다. 구조적 실업은 산업 구조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며, 계절적 실업은 특정 계절에 수요가 감소하거나 증가할 때 발생하는데, 완전고용이 이루어졌을 때 이러한 실업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가리킵니다.
자연실업률은 기본적으로 마찰적 실업을 포함하며, 경제가 성장하고 고용이 안정적일 때도 어느 정도의 실업률이 항상 존재함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