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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후루티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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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렬 담배는 몇년도에 나온것일까요?

외국은 이미 1920년보다 일찍 그렇게 생긴 담배를 피었던 것으로 아는데 우리나라는 더 늦게 들어왔나요? 일제강점기 때 피는 담배는 어떻게 생긴 것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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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궐련 담배의 역사가 궁금하군요.

      구한말(대한제국기)에 이르면 그 곰방대조차 호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간소화됩니다.

      궐련은 개화기를 전후해서 생긴 것으로 보이며, 초기에는 독하고 비린 맛이었으나 이후로는 1mg 등 약한 담배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 한국에서는 타르함량 10mg 이상의 담배는 팔지 못했다. 이 때문에 외국에서는 10mg 이상으로 팔리는 다비도프, 럭키 스트라이크 등도 모두 타르 함량을 상당히 깎아내 출시해야 했다. 현재는 타르 함유량 제한이 없어졌으나, 고타르 담배가 인기없는 국내 사정상 타르 함유량 10mg을 넘기는 담배를 찾기 힘들었습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자체제작한 담배는 1945년 광복을 기념해서 바로 만들어진 승리 담배입니다.

      그 다음으로 동년의 장수연이 이어졌고, 이듬해 1월에 백두산, 무궁화, 백구 등이 생산되면서 국산 담배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하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궐련 담배는 일제 강점기 동안 한국에 통치하며 일본의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생겼습니다.

      일본에서 생산된 담배로 디자인은 당시 일본의 담배와 유사, 한국에서 소비되는 일본의 담배와 달리 궐련 담배는 한국인의 맛과 선호에 맞춰 일부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