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작성자분께서 탈분극과 과분극에 대한 개념을 좀 더 정확하게 아셔야 할듯 합니다.
탈분극은 간단하게 역치이상의 전류 자극을 받아서 양전하를 띠는 것을 말하고 그 이후에 자극이 끝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야 하니
재분극이 되어 음전하를 띠면 과분극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내용은 반려동물 보다는 생물과학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신경전달이 일어나기 전 단계 즉, 신경자극이 없는 상태는 -70mV의 분극 상태입니다. 마치 물 흘러가는것을 신호로 하는 강의 위에 댐이 있는데 신호를 주기 전까지 물을 채워두는 상태를 말합니다.
자극이 오면 댐의 문이 열리면서 분극 상태가 해체되는 탈 분극 상태가 되면서 전압이 30mV까지 올라가게 되어 신경이 전달되기 시작하는것입니다.
이 후 다음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다시 분극 상태를 만드는데 다이어트 할때 요요가 오는것처럼 너무 많이 댐에 물을 채우는 것과 같이 과하게 분극이 일어난다고 하여 과분극 상태가 되는것입니다.
즉, 용어의 정이 차이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