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달리기 출발선에 있는 스타팅블럭에는 어떤 과학적 원리가 있나요?
육상 단거리 경기를 보면 출발 신호가 울리기가 무섭게 번개처럼 달려나가는 단거리 육상 경기 출발 지점에는 발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타팅 블록이 설치되어 있던데요. 미끄러짐 방지외에 어떤 과학적 원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단거리 및 장거리 육상경기에선 출발속력이 중요합니다. 스타트의 0.0 초 차이로 결과가 바뀌기도 하다보니 스타트시 실격이 많이 일어납니다. 이런 중요한 스타트를 잘 하기 위해서 스타팅 블록을 잘 활용하여야 합니다. 말씀하신데로 미끄러짐을 방지하기도 하고 출발 당시의 속력을 높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힘의 방향을 조절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각도가 정면보다 옆으로 비스듬히 되어 있어 더 빨리 앞으로 나갈수 있게 방향 및 힘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타팅 블록은 단거리 육상 경기에서 발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됩니다. 이 외에도 스타팅 블록은 출발 속도를 향상시키고, 균형을 유지하며 힘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과학적으로, 스타팅 블록은 마찰력과 임펄스 보존의 원리에 기반합니다. 마찰력은 두 개체가 서로 접촉하여 서로에게 작용하는 힘입니다. 스타팅 블록의 표면은 거칠게 디자인되어 있어 발과의 마찰력을 높여 미끄러짐을 방지합니다.
또한, 출발 시 발의 뒷부분을 스타팅 블록에 고정시킴으로써 출발 속도를 향상시킵니다. 발이 블록에 밀착되고 고정되면, 발의 근육을 사용하여 더 큰 힘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출발 시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도움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육상 단거리 경기의 스타팅 블록은 작용-반작용의 법칙을 이용하여 선수의 출발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선수가 스타팅 블록에 발을 디디고 힘을 주면, 블록은 그 반작용으로 선수를 앞으로 밀어냅니다. 이때, 선수는 블록의 경사면을 따라 앞으로 나아가면서 몸의 무게중심을 앞으로 이동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선수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덜 들이고도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타팅 블록은 선수의 발목 부상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선수가 출발할 때 발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