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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 심었는데 잘 자라는지 모르겠어요..

심은지 3일 정도 됬는데 잎이 계속 축 처져요. 뿌리가 길게 자라는 편인가요?? 그냥 화분에 심었는데.. 그늘에서 키우라고 해서 햇빛을 많이 안받는데 잘 하고 있는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명이나물을 심은 지 3일밖에 되지 않았다면, 현재 잎이 처지는 것은 '몸살(이식 스트레스)' 현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지식인 답변으로 활용하기 좋게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잎이 처지는 이유: 이식 몸살

    ​명이나물은 뿌리가 예민한 식물입니다. 옮겨 심는 과정에서 미세 뿌리가 손상되거나 새로운 흙에 적응하는 동안 수분 흡수 능력이 일시적으로 떨어집니다.

    ​해결책: 심은 직후에는 겉흙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관수해 주시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서 지켜봐야 합니다. 보통 1~2주 정도 지나 뿌리가 자리를 잡으면 다시 생기를 찾습니다.

    ​2. 햇빛과 장소: 반음지가 정답!

    ​질문자님께서 그늘에서 키우시는 것은 아주 잘하고 계신 선택입니다.

    ​명이나물은 원래 고산지대의 나무 그늘 밑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직사광선을 직접 받으면 잎이 타거나 금방 시들어버립니다.

    ​다만, 완전한 암흑보다는 '밝은 그늘(반음지)'이나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은은한 빛'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3. 화분 재배 시 주의사항

    ​명이나물은 뿌리가 옆으로 퍼지기보다는 아래로 깊게 내려가는 성질이 있습니다.

    ​화분 깊이: 너무 얕은 화분보다는 어느 정도 깊이감이 있는 화분이 좋습니다.

    ​배수(물 빠짐): 물을 좋아하면서도 뿌리 썩음에는 취약합니다. 화분 바닥에 배수층(마사토 등)을 충분히 깔아주셨는지 확인해 보세요.

    "현재 잎이 처지는 것은 옮겨 심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몸살' 현상입니다. 그늘에서 키우시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며, 겉흙이 마르면 물을 듬뿍 주시면서 통풍에 신경 써주세요. 1주일 정도 지나면 서서히 잎이 힘을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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