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층간소음 대처방법 알려주세요 제발
이사온지 좀 된 윗집 인간이 발망치를 쿵쿵 찍고 다녀서 관리실 통해 민원을 두차례 넣었습니다
관리실 왈 윗집에 전달은 했는데 그 사람이 조심 안하면 소용없다 라고 하네요
이사와서 짐 옮기는 소리도 인내하며 참았는데 발 뒷꿈치가 두꺼운지 쿵쿵 소리가 천장이 울릴정도입니다 새벽 2시-3시까지 발망치 소리가 들립니다
어떤 날은 5분이상 쉬지도 않고 쿵쿵거리며 걸어다닙니다
(참고로 원룸이고요 생활 소음 어느정도는 이해하는데 과합니다 이전 사람 살 때는 소음 들어본 적이 없고요)
참다가 쪽지를 작성해 윗집에 붙였는데 쪽지를 읽은 건지
저희집 문을 부술듯 두드리다가 오히려 더욱 쿵쿵거림이 심해졌습니다
너무 쿵쿵거려
인터폰을 통해 통화를 시도했는데 [자기보고 화장실도 가지말라는거냐 퇴근하고 씻고 옷갈아입고 설거지하는 것도 뭐라하냐 니가 이사 가라 대체 몇번째 이러냐 자기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이해를 좀 해주면 안되냐 왜이렇게 예민하냐 왜이렇게 까칠하냐 니가 이사가라] 등 피해자는 전데 온갖 피해자코스프레를 하더라고요
제가 작성한 쪽지엔 [쿵쿵거리는 소리가 크니 주의를 좀 해달라 실내에서 층간소음 슬리퍼를 착용해달라] 는 내용입니다
통화를 하며 슬리퍼 이야기를 했는데 누가 집 안에서 슬리퍼 신냐며 저한테 이사가라는 말만 되풀이하는 인간
언성이 높아져 말싸움만 하다 통화 끊었고 보복하는건지 지금 새벽 2시-3시에도 보란듯이 쿵쿵 걷네요
사과 한마디 없이 자기 입장만 이야기하며 되려 화를 내던데요
진짜 ㅅㅇ충동 일어나는데 좋은 의견 있으실까요?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관리실이나 인터폰으로 전화하는건 해결이 될 것 같지 않은데
사과도 없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짐승이라고 생각하고 참는데 진짜 너무 스트레습니다
위정황을 보니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그러면 같이 맞대응 해보세요.
위층에서 조용 할때나 새벽에 똑같이 천장쪽 이나 배란다 천장을 망치나 나무막대기 로 뚜드려 보세요.
저는 위층에 사는 인간들 그렇게 하여 해결 했습니다.
층간소음이 심각하면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신고를 통해도 아무런 진전이 없다면 이사를 가야하는데, 이사도 가기 싫다고 한다면 미친척한번 해보세요.
새벽에 칼들고 가보던가,
뭐.. 두세시까지 안자고 쿵쿵거린다고 하니 식칼들고 윗층 올라가서 문한번 두드리고 내려오세요. 아무말 하지 말고요.
정중하게 대해줬는데 말도안되는 피해자 코스프레 한다면 조현병이 있다고 해보세요.
우울증 약도 먹고 있는데, 도와달라고 해보시고요.
안녕하세요.
요즘은 층간소음을 신고하기위해 층간소음정도를 측정하는 도구가 있고 그 이상이 되면 신고하시면 됩니다. 다시말해 증거를 수집해 신고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