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속이 답답해서 미칠꺼 같은데 왜 이럴까요?
요새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직장이 폐업이 되어 갈곳잃은 비둘기마냥 집에서
고양이들이랑 딩굴고 지내는데 너무 갑갑해서
우울하고 속이 답답하고 미치겠어요
가슴이 먹먹하고 자기전에도 두근거리고
귀에서도 심장이뛰고 잠도 안오고 먼가 불안하고
답답해서 소리지르고 싶고 울고만 싶고
머리가 꽉막혀서 마치 밥통안에 밥이 한가득 꽉꽉찬 느낌,
밥을 고봉밥으로 퍼서 뚜껑으로 꽉 닫아논 느낌이에요.
최근에 친구가 열받게 하는 일이 있었는데
자꾸 정신나간 소리를 해서 저도 성질이 점점 더 날카로워 지고 있어요 원래도 잘 참는 성격은 아니에요
고등학생때까진 참고 살고 성격도 내성적이고 밝지 않았어요20살 성인되고나서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어 성격을 활발하게 바꾸고 처음 만난사람과도 말도 잘하고 서비스업 의료직 종사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하다보니 사회 생활과 어른들께 대우하는 방법도 많이 배우게 된것같아요
그런데 집에 있을때와 직장에 있을때와 성격이 반대 였던거 같네요..꼭 가면성 우울증 같기도 하고...
누구한테 하소연 하기도 힘들고
주위 사람 주변 사람한테 말하면 징징거리고 애처럼 투덜거리게 보일까바 그것도 싫고...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