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연차 편하게 쓰세요"라는 말은
"한번 눈치껏 알아서 살아남아 봐라"라는 뜻이죠
하지만 저는 소심하게 쪼개 쓰지 않고 한 번에 영환까지 끌어보아 다 써버려요
상사 눈빛이 레이저처럼 짜릿해도 제 휴가는 소중하닊요
어차피 눈치 보나 안 보나 일복 터지는 건 똑 같으니 전 당당하게 파라다이스로 떠나요
사표 던지는 심정으로 길게 쉬고 오면 신기하게 회사 애사심이 충전돼요
질문자님도 남들 눈치 보지 말고 한 방에 몰아 써야 진정한 직장인의 손맛을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