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안녕하세요, 어제 겪었던 증상이… 뭐였던 건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20대 여자입니다. 어제 저녁에… 집에 와서 저녁밥을 먹었어요. 그냥 평소와 같게 적당히 비슷한 구성의 밥을 차려 먹고, 속도도 비슷했습니다. 멀쩡했구요. 맛있게 먹고 있었어요. 그런데 밥을 거의 다 먹어갈 때쯤, 이상하게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면서 주변 소리가 뭔가 서서히 멀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띵하다고 해야 할까요. 물속에 있는 느낌 혹은 자고 일어났을 때의 몽롱함. 이런 것들이 좀 섞인 느낌이었던 것 같게 느껴져요…. 그리고 동시에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 시야가 흐려지고 초점이 잘 안 잡혔고, 일어서니까 더 체감이 됐던 걸로 기억해요. 어지러운 거랑은 좀 다른 결로 묘하게 멍하고, 휘청거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좀… 그런가 보다 하고 이제 양치를 하러 화장실을 갔는데, 양치를 하다가 속이 안 좋아지더라고요. 결국 그만두고 헛구역질을 몇 번 하다가, 애써 양치를 다 끝내고… 다시 화장실로 가서 결국 토를 했습니다. 많이 한 건 아니었긴 한데요. 다 배출된 느낌은 아니었어서 토를 한 뒤로도 속이 좀 불편했습니다. 토를 할 때도, 하고 나서도 여전히 힘이 빠진 듯 기운이 없었고요. 단순히 체를 했던 걸까요? 그런데 뭔가 제가 살면서 처음 겪는 느낌이었어서 낯설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또 하나 기억나는 게, 요 며칠이었던 건지… 어제 유독 그랬던 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일단 어제 저녁에 집에 올 때 허기가 많이 지고 몸에 힘이 빠지거나 힘이 없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당장 너무 배고프다. 먹고 싶다, 뭐라도. 이런 느낌이 강하게 들었었던 것 같아요. 일단 오늘은 좀 괜찮긴 한데…… 모르겠네요. 어제 대체 뭐였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