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때 동생에 치여 혼자자는 아이
잠을잘때 동생이 엄마를 독차지 하고 떨어지지 않으려고하니 포기하고 아이혼자 2층침대에서 잠을 잡니다. 아이가 안되보이는데 심리상태가 어떨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동생에게 사랑을 뺏겨고 엄마가 동생만 사랑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혼자 잘 때 외롭게 느낄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동생과 함께 셋이 함께 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이 어렵다면 아빠가 첫째와 함께 자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위로해주고 공감해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혼자 있을 때는 어른들의 관심이나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둘째가 태어남으로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동생이 태어났지만 변함없이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생이 안아주거나 뽀뽀를 할 때 'ㅁㅁ야 동생 좀 안아봐도 될까? ㅁㅁ야 동생한테 뽀뽀해줘도 될까?' 확인을 받는 것고 행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첫째가 기분이 좋을 때 '엄마, 아빠가 동생만 예뻐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지? 동생은 아직 어려서 엄마, 아빠의 돌봄이 많이 필요해서 그런거였어. ㅁㅁ도 어렸을 때 그랬거든. 동생이 태어났지만, 엄마 아빠는 변함없이 ㅁㅁ를 사랑한단다. 사랑해~' 이렇게 말해주며 꼬옥 안아주면 아이의 마음이 한결 풀릴 것입니다.
첫째가 있는 곳에서 둘째를 예뻐해줄 때 첫째의 마음이 어떨지를 헤아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언제나 첫째 아이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쩔수 없이 첫째라서 양보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자칫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소외감을 느낄수 있으니 첫째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주고 항상 부모는 네 편이라는 안정감을 주고 믿음을 주는게 좋아요. 첫째라서 모든걸 다 양보하라는건 아이에게는 엄청난 심적 부담감이 올수 있으니 자주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감정은 매우 슬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째 아이에게 엄마는 널 사랑하고, 아끼고, 너에게 관심을 주고 있어 라는 것을 언어로 표현할 해주고, 스킨십을 해주면서 표현을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요.
동생이 깊은 잠에 들면 첫째 아이를 안아주시거나, 사랑해 라고 말을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포기하고 혼자서 2층 침대에 혼자 자게 된다면,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서운하고, 그러지 않을까요?
아빠가 함께 자는 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큰 아이는 아무래도 동생의 영향 때문에 동생을 시기하거나, 사랑을 못 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큰 아이의 결핍감을 해소시켜 주셔야 합니다
더 많이 사랑해주고, 표현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첫째 또한 아직 아이임으로 적절히 조절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사전에 규칙을 정하여 첫째와 둘째가 엄마나 아빠 등과 함께 자는
규칙을 정해보세요. 그리고 그 규칙을 잘 지켰을 경우 보상을 제공해주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단순히 현재 글만으로 심리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기는 어려운듯하며
엄마와 같이 잘수없으니 그냥 2층가서 자는것일수도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