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성형외과 이미지
성형외과건강상담
성형외과 이미지
성형외과건강상담
검소한오징어74
검소한오징어7423.02.15

M자 탈모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을까요?

나이
42
성별
남성

40대에 접어드니 앞머리가 빠지고 모발이 얇아지면서 이마도 점점 넓어지네요. M자 탈모같은데 모발이식 이외의 다른 방법은 없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5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탈모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군요.

    탈모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남성에서 가장 흔하게 걱정하는 탈모는 남성형탈모(M자 탈모, 대머리)입니다.

    남성형 탈모가 생기는 원인은 유전과 남성호르몬의 작용입니다.

    가족중에 (특히 아버지) 탈모증이 있으면 자식에게 높은 빈도로 탈모가 유전될 수 있습니다.

    체내의 테스토스테론이 모낭에서 특정 효소에 의해 더 강력한 남성호르몬으로 변환되어 모낭에 작용하여 탈모가 진행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효소들(5a-환원효소)의 작용을 줄여주는 약물(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을 복용하면 탈모의 진행을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탈모약의 복용 기간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복용을 한다고 머리가 나는 것이 아니라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보통 환자의 만족도에 따라서 복용기간이 결정됩니다. 수년간 복용하는 사람도 있고 평생 복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르는 약의 경우 발모효과가 있습니다.

    생활습관과 남성형 탈모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탈모 샴푸 또한 별로 도움되지 않습니다.

    탈모에 대한 정확한 진단은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도움이 된 답변에는 답변추천과 좋아요를 눌러주시면 더욱 좋은 답변들이 아하 플랫폼에 순환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남성형 탈모는 주로 남성 호르몬과 관련이 있어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약물이나 미녹시딜과 같은 약물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먼저 시도해 볼 수 있고 이후 모발이식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 탈모증은 안타깝지만 아직까지 현대의학에서 근본적인 치료법을 발견하지 못한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탈모증이 있을 때에는 최대한 약물 복용을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행이 되는 것을 막는 방식으로 접근을 하여야 합니다. 물론 말씀하신 머리카락을 심는 방법도 일종의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치료를 진행할지 여부는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피부과에서 진료 및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M자 탈모는 남성형 탈모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의 영향에 의해서 생기는 질환이라서 치료도 남성 호르몬이 DHT라는 물질로 변환되어 탈모를 진행시키는 것을 막아주는 약물을 사용해야 '탈모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결국 탈모는 완치되는 것은 아니지요. 이미 두피가 많이 비어 보이는 경우에는 모발 이식을 해야 해결되구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M자 탈모가 시작되신 것이라면, 우선 호르몬제를 복용하시는 것이 악화를 막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까운 탈모클리닉에 내원하시어 현재 상태를 확인하신 후 약물처방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