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원태 전문가입니다. 같은 색이라도 조명, 주변 색, 재질에 따라 밝기나 채도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서 건축과 제품 디자인에서 의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건축에서는 같은 색을 사용하더라도 자연광이 들어오는 방향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이도록 설계할 수 있습니다. 밝은 색을 사용하면 공간이 실제보다 넓어 보이고, 어두운 색을 함께 사용하면 공간에 깊이감을 줄 수 있습니다.
제품 디자인에서는 같은 회색도 검은색 주변에 놓으면 더 밝게, 흰색 주변에 놓으면 더 어둡게 보이는 효과를 이용해 버튼이나 특정 부분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명의 색온도를 조절하면 같은 제품도 따뜻하거나 차갑게 보이게 할 수 있어서 매장이나 전시 공간에서 제품의 분위기를 원하는 방향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결국 색 자체만 정하는 것이 아니라 색과 주변 색, 조명, 재질을 함께 설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색을 느끼는 기준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상황과 보는 시각 인지 지식등에 의해서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다르고 다채롭고 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