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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호아친7923.03.14

소비자 물가지수 일명cpi가 미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변동에 핵심기준중 하나라고 하는데 왜그런가요?

소비자 물가지수 일명cpi가 미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변동에 핵심기준중 하나라고 하는데 왜그런가요?cpi가 정확히 무엇이며 어떤원리 때문에 금리기준에 영향을 미치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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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 바구니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가 지불하는 가격의 평균 변화를 측정한 것입니다. 미 연준은 CPI를 금리 결정의 주요 기준 중 하나로 사용합니다. 이는 경제의 인플레이션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제에서 상품 및 서비스의 일반 가격 수준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으면 통화의 구매력이 잠식되어 경제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연준은 금리를 조정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CPI가 높으면 물가가 오르고 있다는 신호이며,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연준은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높은 이자율은 대출 비용을 더 비싸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지출을 늦추고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인플레이션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CPI가 낮다는 것은 물가가 충분히 빠른 속도로 오르지 않는다는 표시입니다. 이 경우 연준은 지출을 촉진하고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늘리기 위해 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상품 및 서비스의 일반 물가 수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요약하면 CPI는 인플레이션의 중요한 지표이며,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경제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금리 결정을 내리는 주요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PI는 소비자물가지수로 CPI가 올라가면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 부작용이 발생합니다. 미국 fed의 경우 가장 큰 목표가 2%대의 안정적인 물가상승률을 유지하는 것이기 떄문에 cpi가 높게 나오면 금리인상을 통해 물가를 낮추는 노력을 진행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PI라고 하는 것은 '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로서 물가상승 인플레이션율이라고 합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빠른 금리인상은 이 CPI를 억제하기 위해서 하고 있는 것으로서, 미 연준이 목표로 하는 CPI값은 2%대로서 예측 가능한 시기는 내년 상반기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밤에 발표된 미국의 CPI값은 6.0%가 나오게 되었는데, 해당 값은 시장이 예측하던 수치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금요일 실업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고 최근 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으로 인해서 경기침체의 징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 발표된 CPI값은 오는 3월 23일에 발표될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값을 사실상 확정짓는 지표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CPI값이 예측치보다 만약 높은 값이 나왔다면 이는 현재의 금리수준으로는 물가안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더 높은 금리인상을 예상하게 되며, 반대로 CPI값이 예측치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였다면 물가안정이 연준의 예측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연준의 금리인상은 더욱 완화되어 금리동결까지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