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자꾸안돼라는말을쓰는데고칠방법이있을까요?
아이가 자꾸 안 돼 안 돼 라는 말을 입 버릇처럼 자꾸 쓰는데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저희도 일상생활에서 가급적이면 안돼라는 말을 안 쓸려고 하는데. 어디서 배웠는지 계속 안돼 안 돼 라고 입 버릇처럼 사용을 합니다.
"안 돼"라는 표현 대신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나 "대신 이렇게 해보자"와 같은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이나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배우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안돼라는 말을 많이 듣다보니
안돼라는 말이 입에 붙었나 보네요
앞으로는 해보까? 이런말을 많이 사용해 보세요
그러면 한번 해보까? 해보자~~ 이런말을 많이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가 사용하는 언어는 현재 아이가 속해 있는 집단에서 많이 들었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또는 가정 또는 학교와 같은 곳에서 자주 듣고 눈으로 보고 느꼈던 부분이 아이의 언어로 발화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우선적으로 가정에서 부모님들의 언어 습관에 대해 체크를 해보시는 게 우선입니다. 만약 부모님들께서 자주 사용하시는 언어 중에 이와 비슷한 말들이 있다면 이것은 즉각적으로 다른 대체 언어로 수정해주시는 게 바람직할 듯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이 쓰이는 방법은 부정의 언어를 긍정의 언어로 대체 시키는 연습을 해보는 것입니다. 싫어 또는 안 돼라는 말을 " 다른 방법, 더 좋은 방법" 같이 긍정의 언어로 바꿔보는 연습을 한다면 아이가 부정의 언어에서 멀어지고 조금 더 긍정적인 언어 습관 및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긍정적인 언어사용
부정적인 표현대신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해 보세요
예를 들어 "안돼 "대신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 보자" "이렇게 해보자" 같은 문장을 사용해 보세요
대안제시
아이가 무잇을 윈하는지 이해하고 그에게 대안을 제시해 보세요
"안돼" 라고 할때 "그럼 이렇게 해보면 어때?" 같은 대안을 제시해 주세요
이해와공감
아이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부정적인 말이 뇌에 더 잘 각인되기에 들은 빈도와 상관없이 아이에게 각인되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안돼'라는 말을 할 때는 긍정어로 바꾸어 다시 말해주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내 장난감 만지면 안돼'라고 한다면 '다른 장난감을 갖고 놀면 좋겠어?'등의 다른 긍정적인 표현 방식을 들려주시다보면 아이도 배우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 안돼 라고 말을 하는 이유는
싫어병과 마찬가지로 안돼병이 걸려서 입니다.
즉, 아이가 싫어, 안해 라는 시기가 있는데요.
그 시기는 아이가 자아가 성립되고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시기 입니다.
아이는 자라면서 '나'라는 존재 인식이 더 확고해지고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고 싶어하는 자기주도적 모습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지시를 받게 되면 반사적으로 싫어, 안해, 안돼 라고 외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하루 중 해야 할 일과 또는 부모가 지시해야 할 일들을 미리 예고해 주세요.
또 아이에게 결정권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결정할 수 없고, 기다려 줄 수 없다면 이럴 때에는 아이에게 "이것은 엄마.아빠가 결정하는 일이야" 라고 단호하게 말을 해주고, 간략하게 그 이유를 설명해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이가 몇살인지도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가 안돼라고 하는것은 어딘가에서 배워 온게 맞을텐데
무례하게 하는것이 아니면 굳이 제재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것처럼 버릇없이 사용하거나 계속해서 말을 함으로써 습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안돼라는 상황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상황극을 해줘서 언제 쓰는지 정확하게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의 언어적 표현을 늘려주시는것도 좋으며
아이가 습관적으로 안돼라고 하는것이라면
아이에게 이야기하여 상황에 대해서 충분히 생각하고 답을할수있도록 이야기하는것이 좋을수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