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병원 갔다온 뒤 고양이가 자꾸 울고 보채요 이유가 뭘까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페르시안
성별
암컷
나이 (개월)
9살
몸무게 (kg)
4
중성화 수술
없음
고양이가 자궁축농증으로 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5일정도 입원했다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저희집 고양이는 원래 조용한 성격인데 갑자기 병원을 다녀온 뒤로부터 자꾸 울고 제가 일어나기만 하면 제가 가는 곳을 따라다닙니다.
또 가만히 있지도 못하고 안절부절해요
병원 트라우마로 애정결핍 분리불안이 생긴걸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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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고양이가 수술 후 불편함이나 통증을 느껴 울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자궁축농증 수술은 고양이에게 큰 수술이기 때문에 회복 과정에서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낯선 환경에 오래 있다가 집에 돌아와 불안감을 느끼거나, 마취 후유증으로 인해 혼란스러워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환경 변화에 매우 예민한 동물입니다. 아마도 갑작스러운 병원 생활에 아직 불안함이 있는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근필 수의사입니다.
트라우마는 꽤 강한 표현일 것 같고 꼭 트라우마가 아니더라도 불안, 스트레스로 충분히 그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 외 식욕과 활력이 정상이고 기타 다른 임상 증상 없이 양호하다면 보통 시간이 흐르면서 나아집니다.
만약 더 악화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 책을 참고해 주세요.
반려동물 지침서, 매뉴얼로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아플 때 필요한 다양한 필수 상식이 담겨 있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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