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현재 보도되는 '40조 원(혹은 최대 45조 원)'이라는 액수는 노조가 요구하는 특정 금액이 아니라, 노조가 주장하는 성과급 산정 방식(영업이익의 15%)을 올해 예상 영업이익(약 300조 원)에 적용했을 때 나오는 추산치입니다.
요구 이유는 노조는 역대급 실적에 기여한 노동자들에게 그 결실을 공정하게 배분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기존의 성과급 제도에 있는 '연봉 대비 상한선(50%)'을 영구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5%를 재원으로 투명하게 성과급을 산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업계에서는 이 금액이 지난해 삼성전자의 전체 주주 배당금(약 11조 원)의 4배가 넘는 수준이라며, 기업의 미래 투자(R&D), 시설 설비 투자, 주주 환원과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지적하는 분위기가 현재는 지배적인 듯 합니다
현재로서는 노사 간의 입장 차이가 매우 커서 합의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