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 소생술을 어떤 환자에게 해야 하나요?
심폐 소생술 같은 경우에는 정말 중요한다고 하는데요 1초에
귀중한 생명이 왔다갔다 한다고 하는데 그런데 무턱대고 심폐 소생술을
하면 안될것 같은데 그냥 쓰러진 사람에게 해도되는지 어떤 증상이
있을경우 해야 되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심폐소생술의 경우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 심실빈맥, 심실세동환자 또는 심전도상 아예 파형이 없는 환자들에게서 심폐소생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구분이 어려운 경우 의식이 없고 우선 목에 있는 경동맥이나 대퇴동맥에서 맥박이 없는 경우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고 간단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병제 외과 전문의입니다.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법입니다. 심폐소생술에는 최초 쓰러진 환자를 발견했을 때 의식을 확인하는 과정이 있는데, 비의료인의 경우에는 환자를 가볍게 건드려봐도 숨을 쉬지 않거나 헐떡거림같은 비정상적인 호흡을 하는 경우 심정지라 간주하고 곧바로 흉부압박을 시작해야 합니다.
사람이 쓰러졌다고 하여서 무턱대로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실신을 하거나 경련을 하거나 하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은 크게 의미가 없으며 오히려 해를 끼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쓰러졌다면 먼저 의식이 없는지, 숨을 쉬지 않는지, 또한 제대로 촉진을 할 수 있다면 맥박이 뛰지 않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경우에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여야 하겠습니다. 무턱대고 쓰러진 사람이 생기면 심폐소생술을 해야겠다 하는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계시기 보다는 기초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해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심폐 소생술은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즉각적인 대응을 하는 중요한 응급처치입니다. 의식이 없고 호흡이 멈췄거나 비정상적인 경우 심폐 소생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먼저 주변 상황이 안전한지 확인하고 환자의 반응 여부를 체크합니다. 환자가 반응이 없다면 즉시 119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고, 동시에 심폐 소생술을 시작합니다. 가슴 압박을 강하고 빠르게 시행하며, 별도의 장비가 없을 경우에는 인공호흡을 생략하고 가슴 압박만이라도 지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절차를 숙지하면 응급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전문 의료인이라면 먼저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겠으나 일반인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람을 발견 했다면 119에 도움을 요청한 뒤 어깨를 두들겨 의식 유무를 확인하고 없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