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가격은 환율과도 관계가 있나요?
달러가격과 부동산가격과 상관이 있나요?
상관이 있다면 어느때 구매를 하는지 유리한가요???
앞으로 전망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환율 변동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나라의 통화가 강세를 보인다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해당 나라로의 투자를 더욱 유리하게 여길 수 있으므로 부동산 시장에 외국인 투자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 변동은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가격은 환율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환율은 두 나라의 화폐의 가치를 비교하는 척도이고, 환율이 변하면 수입과 수출, 투자와 자금 유출 등 경제 활동에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경제 활동은 부동산 수요와 공급, 가격과 수익률 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환율과 부동산가격의 관계는 복잡하고 다양한 요인에 의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하락하면 (원화가치 상승) 부동산가격은 시차를 두고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환율하락으로 인해 수입가격이 낮아져 가계의 실질소득이 증가하고, 유동성이 증가해 금리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부동산 수요를 증가시키고 가격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반대로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가치 하락) 부동산가격은 시차를 두고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환율상승으로 인해 수출가격이 높아져 수출물량이 감소하고, 유동성이 감소해 금리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부동산 수요를 감소시키고 가격을 낮추는 요인이 됩니다.
환율과 부동산가격의 상관관계는 다른 요인들과의 상호작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국인의 부동산 투자, 정부의 부동산 정책, 경기상황, 금리변동, 부동산 공급물량 등이 부동산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과 부동산가격의 관계를 분석할 때는 이러한 요인들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부동산 구매 시기는 개인의 목적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하락하고 부동산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율과 부동산가격은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으므로, 구매 전에 여러 정보를 참고하고 신중하게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둘사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환율의 상승이 다른 요인에 영향을 주고 그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는 간접적인 구조라 보시면 됩니다. 어차피 부동산도 하나의 경제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환율이 상승하면, 원자재수입이 많은 국내시장에서는 물가상승이 있을 수 있고, 이에 따라 시장금리를 높여 물가인상을 억제하게 됩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그만큼 부동산 수요가 줄어들게 되므로 부동산 가격은 하락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환율과는 크게 연관성이 있다 없다 할 수 없습니다. 환율의 경우 금리에 따라서 매우 크게 달라집니다. 크게 보면 고금리 저금리 상황에 따라 금리차가 발생하게 되고 이는 국내 금리와 해외 금리 환율에 따라서 다르기도 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환율에 영향이 있기보다는 금리에 따라 환율이 변하고 또 금리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영향을 받는것이 맞아보입니다.
투자의 기본은 낮게 사서 높을 때 파는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파는것이 투자의 기본입니다. 그동안의 저금리 시절을 생각해보면 저금리 시절에 매수하여 매도까지 기간을 보면 큰 수익은 없습니다. 다만 투자를 큰 수익적인 측면에서 보면 고금리 시절 수익이 별로 없어 가격이 하락하는 시절에 매수하여 다시 금리를 낮추는 시기에 매도하는 것이 맞지만 그 기간이 얼마나 될지 혹은 얼마나 버텨야 할지 등 알 수 없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부동산 침체 혹은 부동산 악화기에 선뜻 매수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만큼 적당한 시기를 지켜보며 매수하고 어느정도 보유한 후에 금리가 낮아지고 수익성이 좋아지며 매도할 수 있을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