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는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해 기독교가 공인하였으며, 392년 데오도시우스 황제는 국교화하여 널리퍼졌습니다. 하지만 동서로마가 분열되고, 서로마는 476년 멸망되었습니다. 이후 동로마 제국은 서유럽 교회와 포교 방법 등을 놓고 갈등하다 결국 1054년 로마 교회를 중심으로한 로마카톨릭과 그리스 정교회로 분열되었습니다.
그리스 정교회는 같은 기독교 계열이지만 교황의 권위, 예배 방식, 전통에서 차이가 큽니다. 예배는 정교회가 더 의식적이고 상징이 많으며, 성상과 향, 성가를 중요시 여깁니다. 반면 가톨릭은 교리와 제도가 더 중앙집권적입니다. 성직적 규정도 달라서 정교회는 기혼 사제 허용이 더 넓고, 가톨릭은 대체로 독신제를 엄격히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