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수유중 빨간약 사용 관련해서 질문이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출산 5일차입니다

출산 전부터 발톱이 죽어있었는데 어제 갑자기 발톱이 들려서 그냥 손으로 뽑았어요;;

피가 좀 났는데 소독약 뿌리고 요오드 (빨간약) 발랐거든요

3번정도 발라줬어요

그리고 설명서를 나중에서야 봤는데

수유중에는 쓰지말라고 애기 갑상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빨간약 바르고 난 다음에 유축한건 버렸는데 언제까지 모유를 먹이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ㅠㅠ

엄지발톱 전체에 약을 도포한거라 양이 좀 됐을거같은데

넘 걱정돼요ㅠㅠ

+마데카솔은 발라도 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상황에서는 모유 수유를 추가로 중단하실 필요는 거의 없습니다. 포비돈 요오드(빨간약)는 반복적이고 넓은 부위에 장기간 사용할 경우 체내 흡수로 인해 영아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수유 중 주의가 필요하지만, 이번처럼 엄지발톱 부위에 3회 정도 국소적으로 사용한 경우 전신 흡수량은 매우 제한적이며 모유를 통해 의미 있는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미 유축 후 일부 폐기하신 것은 충분히 보수적인 대응이며, 일반적으로 피부 국소 도포 후 24시간 이내에 체내 요오드 증가가 대부분 감소하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시점에서는 수유를 바로 재개하셔도 안전한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마데카솔은 국소 상처 치료제이며 전신 흡수가 거의 없어 수유 중 사용이 비교적 안전한 범주에 속합니다. 발톱이 제거된 부위에는 깨끗이 세척 후 얇게 도포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시면 되고, 상처를 과도하게 밀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상적으로는 발톱을 제거한 이후의 감염 여부를 주의 깊게 보셔야 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발적, 열감, 고름, 발열 등이 동반되면 2차 세균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 이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포비돈 요오드 성분인 빨간약은 피부를 통해 쉽게 흡수되어 모유로 전달될 가능성이 무척 높아요.

    이 요오드 성분이 아기에게 전달되면 갑상선 호르몬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상처 부위가 넓거나 자주 발라야 할 때는 사용을 멈추시고 식염수나 자극이 적은 다른 소독약을 권장해요.

    아이와 엄마의 건강을 위해 이 점을 꼭 기억하시고 안전하게 상처를 관리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많이 아프셨을 텐데,,그걸 그냥 뽑으시다니요. 일단 바르는 약으로 전신 흡수가 되는 양은 매우 적습니다. 발이라고 하면 더욱 문제는 없구요. 모유 수유는 편하게 하셔도 되고 항생제 연고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