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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이 뜨거운물에닿아 환경호르몬이

플라스틱이 뜨거운물에닿아 환경호르몬이 나왔다면 며칠 지나면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이 없어지나요 그래서 그플라스틱 다시사용해도되나요?정확히답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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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 제품이 뜨거운 물과 같은 고온에 노출되면, 플라스틱을 만드는 과정에서 사용된 화학 성분이나 첨가제들이 용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성분 중에는 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물질들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한 번 열에 의해 용출이 시작된 플라스틱은 단순히 며칠이 지난다고 해서 화학 물질이 나오는 현상이 완전히 멈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플라스틱의 종류, 노출된 온도의 높이, 노출 시간 등에 따라 용출되는 양과 지속 시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뜨거운 물에 닿아 변형되거나 손상된 플라스틱은 그 이후에도 미량의 화학 물질을 계속해서 내보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플라스틱 제품이 뜨거운 물에 닿아 잠재적인 환경호르몬 용출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안전을 위해 해당 제품을 다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플라스틱이 뜨거운 물에 닿았을 때 환경호르몬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일부 플라스틱이 고온에서 화학물질을 방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화학물질들은 환경호르몬, 즉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작용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비스페놀 A와

    같은 화학물질이 있습니다.

    플라스틱에서 나온 환경호르몬이 완전히 사라지는 시간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의 종류,

    사용된 화학물질, 온도, 사용 시간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일단 화학물질이 플라스틱에서 방출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그 농도가 감소할 수 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환경 호르몬이 방출되었다면 시간이 지나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방출된 호르몬은 물이나 음식에 잔류할 가능성이 존재 합니다.

    환경 호로몬이 인체 흡수되면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