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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전반에서 접촉기(MC)의 기계적 수명을 관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접촉기는 정상적으로 동작하고 접점도 아직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인데, 제조사에서는 기계적 수명도 함께 관리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왜 기계적 수명을 따로 관리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교체 여부를 판단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기계적인 수명을 챙기는 이유는 가동부 잼 사고를 막기 위함입니다. 접점이 멀쩡하다고 해도 내부의 스프링이 약해지면은 둔해지기 때문이죠. 결국 제때 안 바꿔주면은 아크가 터지거나, 정지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죠. 그래서 동작 횟수나 작동음으로 판단을 해서 바꿔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조물이 깨지면 갑자기 안 붙거나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결론은 둔탁한 소리가 나면 미리 교체를 해 주는 게 정답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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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환 전기기사입니다.

    접촉기는 육안으로 봤을 때 정상적으로 on, off 가 되고 접점도 아직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더라도 내부의 기계적인 부품은 조금씩 마모가 됩니다. 사용횟수가 많아질 수록 더 쉽게 마모가 되죠. 오랜기간 사용하게 되면 스프링의 탄성이 떨어지거나 가동부가 마모되서 접점이 붙는 속도가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차원에서 기계적인 수명을 관리하게 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