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비가 내리면 지표면에 내린 비는 토양 사이의 틈을 따라 지표면 아래로 내려갑니다. 토양 입자 시이의 틈을 공극이라고 하며, 지표면에 내린 비는 지표 아래로 내려가 이 공극을 채우게 됩니다. 비가 많이 내리면 토양의 공극이 물로 포화가 되며, 공극을 채우고 있는 물의 압력에 의해 토양 입자 사이가 벌어지고 불안정해집니다. 불안정해진 사면에 충격이 가해지면 사면을 이루고 있던 토양이 토양 사이의 물과 함께 사면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오게 됩니다.
비가 올 때만이 아니라 비가 그치고 난 후에도 토양 내부에 물이 충분히 있다면 산사태가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