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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나 경제채널에서 한번씩 '교환사채'라는 말이 나오는데 어떤 개념인지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경제뉴스나 경제채널에서 한번씩 '교환사채'라는 말이 나오는데 어떤 개념인지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채권에 주식이 관련되어 있다는 개념?인가요? 그게 정확히 어떤 상황에 사용이 되는것인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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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길 경제전문가
    이대길 경제전문가
    메리츠화재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투자자가 보유한 채권을 일정시일 경과 후 발행회사가 보유중인 다른 회사 유가증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사채입니다


    투자자는 장래 주식의 가격 상승에 따른 높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고,

    발행회사는 낮은 이율로 사채를 발행하여 이자지급 부담을 덜어 사채발행을 통한 기업자금조달이 용이해질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교환사채라는 것은

    투자자가 보유한 채권을 일정시일 경과 후 발행회사가

    보유중인 다른 회사 유가증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사채를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준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교환사채는 기업이 발행하는 채권 형태의 금융상품입니다. 기본적으로 교환사채는 채권 발행자가 발행 시 받는 자금을 나중에 원금과 함께 이자 또는 기타 형태로 상환하는 금융 도구입니다.


    교환사채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행 대상: 교환사채는 기업이 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기업은 자금 조달이 필요한 경우 교환사채를 발행하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자 및 원금 상환: 교환사채는 일정 기간 후에 원금과 함께 이자 또는 기타 형태로 상환됩니다. 이자 지급은 일정한 주기로 이루어지며, 원금 상환은 채권의 만기에 이루어집니다.

    교환 가능성: 교환사채는 교환 가능성을 가집니다. 이는 교환사채의 발행자가 투자자에게 원금 또는 이자를 지급하는 대신 다른 채권이나 주식, 현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교환 권리는 교환사채의 발행 조건에 명시되며, 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 선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신용 등급: 교환사채는 일반적으로 신용 등급이 부여됩니다. 신용 등급은 채권 발행자의 신용력을 평가하는 요소 중 하나이며, 채권의 위험 수준과 이자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교환사채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거나 자산의 유동성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되는 유용한 금융상품입니다. 투자자는 교환사채를 통해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교환 가능성을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에서 채권을 발행하면 이를 사서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근데 전환사채의 경우 이를 주식으로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대체로 우선 기업입장에서 돈이 부족한 경우이고

    성장성이 어느정도 예상될 경우 사용됩니다.

    그래야 주식으로 바꾸게 되면 이득을 보니까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교환사채란 주식이나 그 밖의 다른 유가증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사채를 말합니다.

    교환사채 소지인에게 소정의 기간 내에 발행조건에 명시된 조건으로 당해 발행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유가증권으로 교환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교환사채라는 것은 투자자가 해당 채권을 일정 시일 동안 보유하게 되면 해당 채권을 채권을 발행하였던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른 회사의 유가증권인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을 말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채권자의 의사에 따라 주식 등 다른 유가증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사채를 얘기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교환사채는 회사채를 발행하는 기업이 증권(주식)과 교환할 수 있는 권리 함께 있는 채권입니다. 채권을 매입하고 향후 만기시 돈 대신 주식으로 갚으라고 기업에 요구하는 전환사채와 비슷합니다.

    교환사채는 주식과 교환시 주식을 발행(증자)하는 형태는 아닙니다. (자본증가가 없음) 그리고 주식을 받는다고 해서 추가로 자금(현금)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말 그대로 회사채 만기시 현금으로 받던 만기전에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기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EB로 약칭된다. 상장법인이 이사회의 결의에 의하여 발행하는 회사채의 한 종류로서 교환사채와 발행회사가 보유한 제3의 기업의 주식과 교환되므로 교환시 발행회사의 자산과 부채가 동시에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발행회사가 보유하는 교환대상 유가증권은 상장유가증권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증권예탁원에 예탁을 의무화하고 있다.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와 달리 권리행사시 발행회사의 주식이 발행되는 것이 아니므로 자본금 변동이 발생하지는 않으며, 교환사채권자는 교환사채 발행시 특정된 주식의 가격이 상승할 경우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고 발행회사는 낮은 이율로 사채를 발행하여 이자지급 부담을 덜 수 있는 동시에 사채발행에 의한 자금조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투자자에게는 전환사채와 마찬가지로 투자의 안정성과 투기성을 겸비하고 있어 유리한 투자대상이 된다.

    그러나 교환시 급격한 자산감소가 나타나고, 교환 청구에 대비하여 보유 유가증권을 현금화하여 운용할 수 없으며, 증권예탁원에 일정기간 예치하여야 하므로 보유 유가증권의 담보화 또는 고정 자산화를 초래하는 단점이 있다.

    교환권이 행사되면 증권예탁원은 교환사채권을 발행회사에 제출하고 교환주식을 계좌대체 방식으로 교환사채권자에게 교부하는데, 전환사채와 마찬가지로 교환대상주식의 발행회사가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는 경우에는 교환가격을 조정해주어야 한다.

    출처: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