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장은 한자 그대로 '아수라'와 '장'이 합쳐진 말입니다.
매우 혼란하고 뒤죽박죽인 상태아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 말은 불교 신화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아수라는 불교 세계관에서 육도 중 하나인 아수라도에 사는 신인데 항상 싸우고 다투는 존재로 묘사됩니다.
아수라들은 성격기 거칠고 호전적이라 그들이 사는 세상은 끊입없이 싸음과 번뇌가 이어지는 격렬하고 시끄러운 전장 같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아수라장은 마치 아수라들이 싸우는 전쟁터처럼 극도로 소란스럽고 무질서하며 통제 불능인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표현이 되었습니다.
큰 사고 현장이나 사람들이 마구 뒤엉켜 싸우는 싸움판, 시위대가 혼란스럽게 모인 장소, 예측 불가능한 일이 엉망진창이 된 상황 등을 아수라장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정신적, 뮬리적으로 모든 것이 뒤섞여 수습하기 어려운 혼란 상태를 강하게 나타내는 단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