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자가 됐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저희아이가 친구랑 쉬는시간에 놀다 친구에게 초크 기술을 보여준다고 초크기술을 걸었다고합니다.

학교 창체시간에 주짓수를 배우고 있고, 주짓수 시간에 배운 기술을 친구들끼리 종종 장난삼아 했었는데, 그날 그 친구는 탭을 안쳐서, 기술이 좀 오래들어갔는지, 친구 입술색이 변하는거같아서, 저희 아이도 놀래서, 그 친구가 괜찮다고 했는데 친구를 데리고 보건실로 가서, 혈압체크랑 심박수 체크 등등 해보았는데 괜찮긴했지만, 보건선생님께서 혹시 모르니 병원에 가 보는게 좋을거같다고 했다고합니다.

담임선생님이 보건선생님 연락을 받고, 상대친구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는 과정에서 아이가 목이 아프고, 목소리가 안나오고, 그때 기억이 잠깐 안난다고 했다고 합니다. 상대측 부모님은 많이 놀래서 대학병원으로 검사를하러갔고, 아무이상없다는 결과는 받았지만, 의사선생님이 그런 놀이로 목뼈가 부러지거나, 뇌에 산소가 공급이 안될수도 있다는 말씀을 들어서 많이 놀라신거같습니다.

상대편 부모님이 처음엔 선도위원회 징계와 사과와 재발방지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과전화를 드린다고 상대부모님 연락처를 물어봤는데 사과전화를 받고싶지 않다고 하고,

갑자기 학폭위를 열고싶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담임선생님이나 상대편 부모님께서는 아무런 이유없이 초크를 걸었다고하면서 고의적이고 악의적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놀이의 일환이었는지 아니면 놀이를 넘어서서, 혹은 상대 학생이 원하지 않음에도 강요된 것인지 등에 따라 학교폭력 여부가 달라질 것으로 보이고,

    특히 위험성이 높은 행위라는 점에서 학교폭력 인정 가능성이 높은 사안입니다. 처분을 최소화하려면 초기 단계에 상대방 보호자와 합의하고 상대 학생에게 사과하는 과정이 중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