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저승사자와 사후세계에 대한 개념이 분명하게 존재했습니다. 저승사자는 죽은 이의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신적 존재로 염라대왕의 명을 받아 활동했습니다. 조선의 기록과 민간 신앙, 무속에서 저승사자는 짚신을 신고 쇠사슬을 차고 다니며, 사람의 죽음과 인과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여겨졌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저승을 명부, 황천, 유계 등으로 부르며 죽음 이후 영혼이 가서 심판 받는 세계로 믿었습니다. 불교와 도교의 영향으로 저승에 극락과 지옥의 개념도 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