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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22.10.20

온도계의 수온주가 올라가는 이유가 뭘까요?

우리가 사용하는 온도계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보통 실내에서 볼 수 있는 온도계는 벽에 걸어두는 온도의 높낮이를 가리키는 원리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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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0

    보통은 빨간색의 액체가 들어있는 유리관 온도계를 사용 하는데 알코올 온도계 입니다. 보이기 편하게 하게위해 알코올에 빨간색의 색소를 투입하여 유리관에 담아놓은 온도계 입니다. 물체가 열을 받게되면 분자의 운동이 활발해지고 분자간 간격이 벌어져 물체가 팽창하게 됩니다. 이것을 이용한 것으로 알코올은 주위의 온도변화에 매우 민감하여 팽창률과 수축률이 매우 큰 액체 입니다. 동양에서 사용하는 온도단위인 썹씨를 기준으로 보았을때 물이 어는점을 0도 물이 끓는점을100도로 산정하고 그사이에 눈금을 만들어 온도를 측정 합니다.


  • 수은 체온계에 들어 있는 수은은 온도가 높을수록 부피가 커집니다.

    즉, 기준점에서 어느 정도의 온도가 되면 수은은 그만큼 부피가 늘어날테니,

    해당 기준점을 표시해둔 것이 온도계가 됩니다.

    수은은 어는점이 -39도로 상온에서 온도를 측정하기 매우 좋은 액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온도에 따른 부피 변화의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온도가 높다는 것은 분자의 운동이 활발해 간격이 멀어지며 부피가 커집니다. 온도가 낮다는 것은 운동이 활발하지 않아 간격이 촘촘히 있는 상태로 부피가 줄어들죠.

    보통 빨간 액체의 온도계는 알코올 온도계, 수은 온도계입니다. 수은이나 에틸 알코올이 들어있으며, 붉은 색소를 첨가하여 눈에 잘 보이게 해놨죠. 온도계는 어떤 액체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온도에 따라 변화가 민감한 액체를 사용하면 더욱 온도변화를 쉽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수은이나 알코올의 경우 온도에 민감해 조금의 온도 변화에도 부피의 변화가 확연히 일어납니다. 또한 가격도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은이나 알코올을 사용하여 온도계를 만든것이죠.


  •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긴 관이 달린 작은 구를 따뜻하게 덥히면 내부의 공기 부피가 증가하여 밀도는 감소합니다. 이 관을 작은 구가 위로 오도록 물속에 거꾸로 세워두면 외부 기온의 영향으로 관속의 공기가 식으면서 부피가 수축하기 때문에 물이 관을 따라 올라가게 된답니다.

    즉 온도에 따라 공기의 부피가 변화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물대신 수은을 넣어 올라가는 높이를 여러 연구를 통해 온도에 맞게끔 올라가게 설계를 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