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혈동물과 냉혈동물의 차이와 특징은 무엇인가요
동물을 보면 온혈동물과 냉혈동물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온혈 냉혈동물의 특성차이와 특징이 어떻게 다른것인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온혈동물은 외부 온도 변화에 상관없이 체내 물질대사를 통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데, 대부분 35~40도 정도의 체온을 유지합니다. 그래서 체온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열을 생성해야 하므로 물질대사율이 높습니다. 이는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의미이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먹이를 섭취해야 하죠.
그리고 체온 조절 메커니즘 발달했습니다. 즉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열을 생성하거나 방출하는 메커니즘은 물론이고 털이나 깃털, 피하 지방층 등이 발달하여 체열 손실을 막는 구조로 진화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일정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추운 극지방부터 더운 열대지방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할 수 있고, 외부 온도에 영향을 덜 받으므로 새벽, 밤 등 낮은 온도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냉혈동물은 스스로 열을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여 외부 환경의 온도 변화에 따라 체온이 변합니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체온 유지를 위한 에너지 소모가 적으므로 물질대사율이 낮아 온혈동물에 비해 적은 양의 먹이로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로 행동으로 체온 조절하기 때문에 서식지가 제한적이고, 활동성에 제약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온혈동물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활동성이 높고 서식환경 범위가 넓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냉혈동물은 외부 온도에따라서 체온이 변하며 에너지 소비가 적지만 활동 가능 온도범위가 좁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혈동물(항온동물)은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체내 물질대사를 통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동물로, 포유류와 조류가 이에 해당합니다. 반면 냉혈동물(변온동물)은 체온 조절 기관이 미발달하여 외부 온도의 영향을 받아 체온이 쉽게 변동하며, 어류, 양서류, 파충류 등이 이에 속합니다. 온혈동물은 추운 환경에서도 활동할 수 있지만, 체온 유지를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여 많은 먹이를 필요로 합니다. 냉혈동물은 체온 유지를 위한 에너지 소모가 적어 먹이를 적게 먹어도 되지만,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활동이 제약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온혈동물은 내부에서 열을 만들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 추운 곳에서도 활발히 움직일 수 있지만 에너지 소모가 많고, 냉혈동물은 외부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해 에너지 소모가 적고 먹이 없이 오래 버틸 수 있지만 기온이 낮으면 활동이 제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