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액질변을 보고 생산비린내가 나요.
한달전 간담췌mri 이상 없었고 이주전 위대장내시경
용종 하나 빼고 이상 없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갑자기 점액질 변 또는 변비증상과
점액질 변시 수산시장 냄새가 나는데 어딴검사를
더 해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점액질 변과 변비 증상, 그리고 수산시장 같은 비린내가 나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단 소화기 관련 검사를 이미 진행하셨고,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나타난 증상들이 불편하시다면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선 식습관이나 최근 섭취한 음식들을 한번 점검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특정 음식이 장내 환경에 변화를 줄 수 있어서, 변의 형태나 냄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생활 습관의 변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요.
음식 문제 외에도,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지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미생물 균형의 문제는 때때로 프로바이오틱스나 식이섬유 섭취로 개선될 수 있지만, 확실한 평가를 위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장내 세균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점액질 변과 냄새가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혹시 염증성 장 질환과 같은 것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변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 염증 여부나 다른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소화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상황을 더 명확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꼭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적인 검토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미 정밀한 검사들을 이것저것 받아보신 것 같습니다. 딱히 더 해볼만한 검사가 있어 보이지는 않긴 합니다. 증상이 새롭게 생겨서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면 일단 소화기내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 그리고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1개월 전 간담췌 MRI와 2주 전 위, 대장내시경에 특별한 이상은 없었고 용종 1개만 제거되었으나 최근 점액질 변, 특이한 냄새가 나타나는 상황이시군요. 대장내시경 후 새로운 증상이 발생한 상황이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직장 혹은 항문 부근에 염증성 질환이 존재하는 경우를 고려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대변 검사나 직장수지검사 등을 통해 확인해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으니 가까운 내과를 우선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최근 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액변과 비린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불편함이 크실 텐데요, 과민성 장 증후군이나 일시적인 장내 세균총 변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추가적으로 대변 검사를 통해 세균 감염이나 염증 여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장 투과성 검사나 SIBO(소장 세균 과증식) 검사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 증상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므로, 처방받은 의료진과 상담하여 약물 조절을 논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 소화기 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점액질 변과 함께 비린내 또는 수산시장 냄새가 나는 경우, 일반적으로는 장내 감염이나 장 상태의 변화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미 간담췌 MRI와 대장 내시경을 통해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최근 변화된 증상은 장내 세균 불균형(장내 미생물군의 변화)이나 소화 불량, 염증성 장질환(예: 크론병,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점액질이 섞인 변은 장염 또는 장기적인 염증을 시사할 수 있으며, 비린내는 장내 세균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거나 소화 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장내 미생물 분석이나 대변 검사를 통해 감염이나 염증의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성 장질환이나 기능성 대장 질환을 의심할 경우, 염증성 마커(예: CRP, 칼프로텍틴)나 대장 초음파를 통한 더 깊은 검사도 고려할 수 있을 듯 해요.
기존의 증상이나 처방 약물(고지혈증 약물 등)이 장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소화기 내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