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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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제법코믹한오동나무
제법코믹한오동나무

점액질변을 보고 생산비린내가 나요.

나이
3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약 천식약
기저질환
고지혈증 천식

한달전 간담췌mri 이상 없었고 이주전 위대장내시경

용종 하나 빼고 이상 없었습니다

근데 최근에 갑자기 점액질 변 또는 변비증상과

점액질 변시 수산시장 냄새가 나는데 어딴검사를

더 해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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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점액질 변과 변비 증상, 그리고 수산시장 같은 비린내가 나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단 소화기 관련 검사를 이미 진행하셨고,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최근에 나타난 증상들이 불편하시다면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선 식습관이나 최근 섭취한 음식들을 한번 점검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특정 음식이 장내 환경에 변화를 줄 수 있어서, 변의 형태나 냄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생활 습관의 변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요.

    음식 문제 외에도,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지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미생물 균형의 문제는 때때로 프로바이오틱스나 식이섬유 섭취로 개선될 수 있지만, 확실한 평가를 위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장내 세균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점액질 변과 냄새가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혹시 염증성 장 질환과 같은 것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변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 염증 여부나 다른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소화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상황을 더 명확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꼭 병원을 방문하여 추가적인 검토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이미 정밀한 검사들을 이것저것 받아보신 것 같습니다. 딱히 더 해볼만한 검사가 있어 보이지는 않긴 합니다. 증상이 새롭게 생겨서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면 일단 소화기내과적으로 진료 및 검진, 그리고 구체적인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1개월 전 간담췌 MRI와 2주 전 위, 대장내시경에 특별한 이상은 없었고 용종 1개만 제거되었으나 최근 점액질 변, 특이한 냄새가 나타나는 상황이시군요. 대장내시경 후 새로운 증상이 발생한 상황이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직장 혹은 항문 부근에 염증성 질환이 존재하는 경우를 고려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대변 검사나 직장수지검사 등을 통해 확인해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으니 가까운 내과를 우선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최근 검사에서 특이 소견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액변과 비린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불편함이 크실 텐데요, 과민성 장 증후군이나 일시적인 장내 세균총 변화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추가적으로 대변 검사를 통해 세균 감염이나 염증 여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장 투과성 검사나 SIBO(소장 세균 과증식) 검사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 증상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므로, 처방받은 의료진과 상담하여 약물 조절을 논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 소화기 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점액질 변과 함께 비린내 또는 수산시장 냄새가 나는 경우, 일반적으로는 장내 감염이나 장 상태의 변화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미 간담췌 MRI와 대장 내시경을 통해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최근 변화된 증상은 장내 세균 불균형(장내 미생물군의 변화)이나 소화 불량, 염증성 장질환(예: 크론병,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점액질이 섞인 변은 장염 또는 장기적인 염증을 시사할 수 있으며, 비린내는 장내 세균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거나 소화 과정에서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장내 미생물 분석이나 대변 검사를 통해 감염이나 염증의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성 장질환이나 기능성 대장 질환을 의심할 경우, 염증성 마커(예: CRP, 칼프로텍틴)나 대장 초음파를 통한 더 깊은 검사도 고려할 수 있을 듯 해요.

    기존의 증상이나 처방 약물(고지혈증 약물 등)이 장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소화기 내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