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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4.01.04

강아지도 사료를 주기적으로 바꿔 줘야 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 때 한 가지만 계속 먹으면 질리잖아요 그렇다면 강아지도 그럴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데 사료를 바꿔 주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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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꼭 바꿔주셔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건사료 외에도 습식캔 사료를 먹는 훈련이나 다른 사료를 먹을 수 있는 훈련 등 다채롭게 먹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나중에 강아지가 몸이 좋아지지 않아서 습식처방식사료를 먹어야 하는 날이 언젠가는 올 것을 대비해서 다채롭게 먹을 수 있는 훈련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사료는 완전식품으로, 아주 어릴 때 부터 죽을 때 까지 한 종류의 사료만 먹어도 건강에 큰 무리가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즉, 영양학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질문자님이 질의주신 것 처럼, 강아지 역시 미식의 즐거움을 잘 알고 있는 똑똑한 친구들이지요. 가끔은 강아지를 위해 간식이나 정성스럽게 준비한 화식을 주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이 때, 강아지가 과거에 해당 식품을 원인으로 피부증상을 보였었는지 확인하시고, 별다른 증상을 유발하지 않은 원료를 사용해 간식을 준비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때, 강아지 특식을 주실 때는 해당 특식의 양 만큼 평소에 급이하던 사료를 적게 주셔야 강아지가 쉽게 비만한 상태가 되지 않습니다.

    추가로, 사료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것은 예민한 강아지의 경우 구토나 설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진료 후 처방식을 급이하는 이유를 제외하고, 너무 자주 사료의 종류를 바꾸기 보다는, 이따금씩 강아지의 기호에 맞춰 특식을 준비해주시는 것이 조금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사료가 급변할 경우 식이성 소화장애가 발생하는 강아지들이 종종있어서 그리 권장하지는 않는게 일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아닙니다. 바꿔주실 필요 없습니다. 강아지는 맛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후각으로 먹는 것이고, 또한 평생 같은 사료만 먹여주셔도 괜찮습니다. 간식을 주기적으로 바꿔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