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때 이야기한 급여랑 실수령이 다른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면접때 부서장이 면접보면서 실수령으로 275정도 받을꺼라고 했는대 261만원이 들어왔어요.(면접시 연봉으로는 말안해주고 실수령액만 알려줌) 근로계약서 작성시 연봉으로 기재되어있었고 급여는 면접때 말한금액이라고 싸인하라고 해서 싸인했는대 연봉3800(퇴직금포함)이라고 써져있음.
오늘 급여명세서를 보니 차이가 너무나서 말했더니 알아보겠다고 하고는 나중에 저를 불러서 미안하다고 자기가 잘못계산해서 알려준거라고 하네요.대분분 연봉÷14하면 실수령이 나와서 그렇게 계산해서 알려줬는대 /어느정도가 넘으면 세금이펌핑?되는 구간이 있는데 그걸몰랐다.연봉은 이게 맞다 미안하다는 말만 하길래 제가 혼자 감당할부분인거냐고 선택지도 없이 미안하다고만하면 그만두라는거 아니냐했더니 그건 아니래요.
다시 말해보겠다면서 말은할텐대 들어줄지는 모르겠대요ㅡㅡ
부서에 연봉3500인 선생님도 저랑 세금 비슷하게떼던대(약36만원) 세금때문에 차이가 난다는게 이해가안되고..제가 실업급여를 받는중에 들어와서 1년근속시 조기취업수당270-280만원 선을 받을수있는것까지 계산해서 들어온거였는대 마냥 그만두겠다고 할수도 없고..상황에 무책임한 부서장의 태도가 너무 화가나고 답답합니다.
혹시 끝까지 다른협상은 없단식으로 나오면 이런경우 제가 어떻게 해야 잘하는걸까요.혹시 진짜 그만두게된다면 손해배상 청구같은건 불가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