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레미콘 트럭들 보면 시멘트 담고있는 통같은게 계속 돌아가잖아요 왜그런거죠?
레미콘 차들 다니는 것 보면 뒤에 시멘트 담고있는 원통 같은 게 천천히 계속 돌아가는데 그통은 왜 계속 돌아가는 건가요?제가 알기론 안에 시멘트가 계속 섞이라고 돌아가는 걸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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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레미콘 트럭의 경우에는 말씀하신대로 스멘트를 운반하는 차량입니다. 이러한 차량의 경우에는 말씀하신대로 통이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는데 시멘트의 경우에는 경화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만히 두게 되면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사용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통을 회전시키면서 시멘트가 굳는것을 방지 해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레미콘은 공장에서 시멘트와 모래자갈 등 여러가지 혼합재를 섞은 콘크리트에요.
배합된 콘크리트를 담은 믹스트럭(레미콘차)은 콘크리트가 잘섞이고 굳지 않도록 계속 돌아가며 달리고 현장 대기를 하고 있어요.
레미콘은 시멘트와 물의 수화반응이 일어나기 전에 제조에서 타설까지 모든 공정을 완료해야 하므로 공급반경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이 좋아요.
미리 섞은 레미콘은 90분이 지나면 굳어지기 시작한다고 하니 골드타임 90분. 90분이 한계라고 해요.
콘크리트가 굳기 시작하면 건설의 안정성과 품질에 양향을 줄 수 있어 운반 시간이 매우 중요해요.
따라서,레미콘 불량은 아파트 및 건물 붕괴사고의 원인 중 하나이므로 '레미콘 제조 후 90분 내 타설'이 매우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