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과식 했을때 어떻개 해여하나요?

아직 7~9개월 암컷 고양이가 성묘고양이 밥도 먹고 물도 먹고 그래가지고 식탐이 좀? 많아진 느낌이라 배가 임신한거 마냥 그래가지고 조금씩 4~6번씩 줄려고 하는데 맞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배가 갑자기 임신한 것처럼 불러 보일 정도로 많이 먹었다면 우선 더 먹이지 말고 조용히 쉬게 하세요

    말씀하신 것처럼 한 번에 많이 주는 것보다 적은 양을 여러 번 나눠 주는 방식이 맞습니다 어린 고양이는 식탐이 있어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토하거나 배가 더부룩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하루 총량을 정한 다음 그걸 나눠 주는 게 좋습니다

    다만 그냥 과식인지 아닌지는 같이 봐야 합니다
    배만 좀 불러 있고 잘 걷고 잘 놀고 숨도 편하면 우선 지켜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토를 하거나 축 처지거나 배를 만질 때 싫어하거나 숨쉬기 불편해 보이거나 계속 배가 빵빵하면 병원에 가야 합니다

    성묘 사료를 먹는 것도 아직 어린 나이에는 아주 좋진 않을 수 있어서 가능하면 키튼 사료 위주로 주는 게 더 낫습니다

    정리하면
    오늘은 간식 추가로 주지 말고
    물을 억지로 많이 먹이지 말고
    밥은 소량씩 나눠 주는 방식으로 바꾸세요

    배가 자주 저렇게 빵빵해지면 단순 과식 말고 다른 문제도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331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고양이가 과식을 하여 배가 부풀어 올랐다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지 못하도록 급여 횟수를 늘려 소량씩 나누어 주는 제한 급식 방식은 소화 부담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인 대응입니다. 성장기 고양이는 식탐이 강해 조절 없이 먹을 경우 소화 불량이나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 열량을 계산하여 이를 사 회에서 육 회 정도로 나누어 배분하는 방식은 신진대사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급체 방지 식기를 사용하여 식사 속도를 강제로 늦추거나 성묘용 사료와 자묘용 사료의 영양 성분 차이를 고려하여 식사 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영양 불균형과 비만을 예방하는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만약 식사량 조절 후에도 배가 비정상적으로 계속 부풀어 있거나 기력 저하 및 변비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과식이 아닌 복수나 기생충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의사의 검진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