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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호돌이84
굉장한호돌이8422.03.30

우울증 약은 어떻게 우울감을 없애주는건가요?

나이
29
성별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안녕하세요.

아는사람이 주기적으로 우울증 약을 처방받아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신기한게 우울증 약을 잠깐이라도 안먹으면 우울감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울증 약이 어떻게 작용해서
사람의 우울감을 낮춰주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우울증 약의 경우 향정신성의약품으로서

    신경계에 작용하여 진정작용을 준다거나

    호르몬의 작용을 바꾼다거나 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항우울제는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뇌에서 기분에 관련된 신경전달물질들의 불균형을 조절하여 우울증을 완화시킵니다. 항우울 효과가 나타나는데 수 주일이 걸릴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더라도 전문가와의 상의 없이 복용을 중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우울증은 뇌내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으로 야기되는 질병이며 우울증약들은 신경전달물질이 소실되는 것을 억제하는 약들입니다. 신경전달물질로는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우울증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세로토닌의 양이 저하되는 경우 많이 발생하기때문에 대부분의 우울증약은 세로토닌의 농도를 유지시켜주는 약들입니다.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가 가장 많이 쓰는 약물계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우울증은 대뇌피질에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도파민의 물질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질환으로

    우울증약은 대뇌피질전달물질의 량을 늘려주거나 재흡수를 막는방법으로 기분을 좋게하고 의욕을 높여 우울상태의 기분을 개선해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항우울제로 많이 사용되는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에 대하여 적어보겠습니다.

    SSRI는 세로토닌이 뉴런으로 재습수 되는 것을 차단하여 시냅스 틈에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 세로토닌의 활성을 증가시키고 우울증을 치료합니다.

    세로토닌은 흔히 '행복감'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로 알려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사람이 우울증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일반적으로 세로토닌 수치가 부족해서 생깁니다.

    2. 우울증약은 이러한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서 우울증을 치료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SSRI라고 해서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로 불립니다. 대표적으로 에스시탈로프람/플루옥세틴과 같은 약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우울증약의 성분중에 세로토닌 재흡수를 억제하여 혈중에 세로토닌 농도를 높게 유지하여 우울간을 완화시켜 주는 약물이 있으며 세로토닌은 체내에서 우울감을 개선하고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행복 호르몬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정 약사입니다.
    우울증의 원인은 몇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신경전달물질로 인해 그럴 수 있습니다.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잘 되지 않으면 우울감이 커질 수 있는데, 우울증약은 이러한 분비된 세로토닌이 없어지지 않게 도와주어 우울증을 완화활 수 있습니다.

    위와 비슷한 신경전달물질에 대해 다양한 기전으로 우울증 약이 쓰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우리몸에서 세로토닌 등 사람의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들이 있습니다. 우울증환자들에서 이 호르몬 밸런스가 깨져있는경우가 많은데

    우울증 약들은 그런 호르몬들의 밸런스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우울증에 보편적으로 쓰이는 약이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의 양을 늘려서 작용합니다.

    보통은 한 약을 4주정도 먹고나서 효과를 평가할 정도로 효과가 천천히 나타납니다.

    하루 안먹는다고 우울할정도로 드라마틱하게 효과가 감소하지는 않을텐데 아마도 환자분의 심리적인 영향이 더 큰 듯 하네요.

    과용하거나 다른 세로토닌성약물들과 같이 복용시 세로토닌증후군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우울증 약에 사용되는 항우울제는 뇌와 신경의 전달물질 중 하나인 세로토닌의 분비 및 흡수에 작용하여 항우울 효과 및 다양한 신경 관련 효과를 나타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