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꽤소란스러운기술자
부산 영도 가볼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부산에 살고 있는데 막상 영도 깊숙이 가본적이 드무네요. 태종대 말고 영도 가볼만한 곳 추천바랍니다. 피아크처럼 사람 많은데는 별로에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부산 영도구는 배를 만드는 노동자들이 많은 곳입니다. 지금은 그 동네가 카페뷰로 많이 바뀌어져서 카페를 가보시면 부산 전체 광경을 다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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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자연 경치와 아기자기한 마을 골목, 그리고 바다의 역사를 모두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태종대유원지 (웅장한 바다 절경)
영도에서 가장 유명하고 유서 깊은 천혜의 명소입니다. 울창한 숲길과 기암괴석 절벽,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가슴이 탁 트이는 경치를 자랑합니다.
편하게 즐기는 팁: 걷기에 다소 넓고 경사가 있지만, 유원지 안을 순환하는 귀여운 **'다누비 열차'**를 타시면 힘들이지 않고 전망대와 영도등대까지 편안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저 멀리 대마도까지 보입니다.
2. 흰여울문화마을 (바닷가 절벽 위 감성 골목)
피난민들의 애환이 담긴 옛 골목길을 예쁜 벽화와 하얀 건물이 어우러진 문화 예술 마을로 가꾼 곳입니다. '한국의 산토리니'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청량한 바다 풍경이 일품이며, 영화 《변호인》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즐길 거리: 바다를 바라보며 조용히 차 한잔 마시기 좋은 예쁜 카페와 소품숍이 많습니다. 마을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바다 바로 옆을 걷는 '절영해안산책로'와 신비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흰여울 해안 터널'이 연결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3. 국립해양박물관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관람)
바다에 관한 모든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박물관입니다. 건물이 아주 크고 쾌적하며, 입장료가 무료라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볼거리: 박물관 내부에 마치 바닷속을 걷는 듯한 터널형 수족관이 있어서 예쁜 바다 생물들을 가까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덥거나 비가 올 때 여유롭고 시원하게 둘러보기 가장 좋은 곳입니다. (※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4. 깡깡이 예술마을 (근대 조선소의 이색적인 변신)
과거 배를 수리할 때 망치로 녹을 떼어내던 소리('깡깡')에서 이름이 유래된 유서 깊은 조선소 마을입니다. 지금은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독특한 공업사 골목 곳곳에 멋진 공공 미술 작품들이 더해져 이색적인 뉴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색다른 체험: 주말에는 마을 주민 해설사분의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배를 타고 영도 일대를 둘러보는 '깡깡이유람선'도 운행하여, 부산의 옛 활력을 생생하게 체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