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에도 유효 기간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화기 제조업체는 10~15년의 유효기간을 권장하는데 이 기간은 소화기의 성능이 최적으로 유지되고 담긴 화학 물질이 안정적이라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설정되나 극심한 온도변화나 습기에 노출되던지 물리적으로 손상되거나, 유지보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유효기간이 단축될 수도 있다고 있기에 항상 보관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소화기를 너무 오랫동안 방치한다면 작동이 안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소화기 내부에 들어있는 분말이 돌처럼 굳었거나 내부 가스가 부족해서 분출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최소 6개월마다)으로 뒤집어 주면서 두드려 주어 내부 분말이 굳지 않도록 해주고, 압력게이지에 화살표가 녹색 표시부근에 위치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화기 사용기간이 10년이 넘어가는 것들은 새 제품으로 교체해주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