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상형 여성과의 데이트보다 혼자 치킨 먹으며 쉬고 싶은 제가 이상한 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마음에 들었던 이상형의 여성과 데이트 약속이 생겨도, 막상 약속 당일이 되면 나가기 싫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오히려 늦잠을 푹 자고, 집에서 치킨을 시켜 먹으면서 TV나 유튜브를 보며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연애를 하면 상대방의 기분을 계속 신경 쓰고, 공주 대접을 해주거나 비위를 맞춰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게 느껴집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피곤하게 느껴지고, '차라리 혼자 사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물론 사람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고, 연애에 대한 로망도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실제로 데이트를 앞두면 귀찮고 혼자만의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저처럼 이상형의 여성과 만날 기회가 있어도 혼자 있는 것이 더 좋다고 느끼는 분들이 계신가요? 이런 성향은 흔한 편인지, 아니면 제가 너무 개인주의적이거나 비정상적인 성격인 건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경험이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연애 안한지 오래됐는데

    저는 감정소비되는게 너무 싫어서

    안 만나고 있어요

    맞춰줄게 너무 많습니다

    돈도 많이 나가고

    그 사람이 실수했는데

    내가 왜 사과를 해야하는지는

    아직도 이해 못하겠어서

    그냥 혼자 맘편히 살고 있습니다

    뭐 잘 못 한거 없어?

    사과 안해?

    뭘 잘 못 했는데?

    이럴려고 나 만나?

    나 오늘 변한거 없어?

    이런 말 들으면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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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사람마다 성향, 생각, 가치관이 모두 다른데, 작성자님과 같은 생각과 마음이 드는 사람들도 분명히 많을 것입니다. 

    실제로 연애를 하지 않거나, 혹은 결혼을 늦추거나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지요. 

    작성자님이 더 행복할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후회가 적을 것인지, 어떤 것이 만족도가 더 높은지 생각해보시고 그에 맞는 선택들을 해나가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개인마다 선호하는 것이 다 다릅니다.

    어떤 분은 이성을 만나는 것을 선호하고

    어떤 분은 개인만의 시간을 더 선호합니다.

    그렇기에 어떤 것이 더 좋고 나쁘다 할 수 없습니다.

  • 저 하고 비슷하네요?/ 게다가 여름 땡볕 무덥고 습기 때문에 데이트 하다가도. 스트레스가 더 쌓여요?? 부담감도 있고 신경 써야 하고~~ 내 갈길 바쁜데~ 시간 소모 하는 것도. 싫고~실내에서. 만나서 술 먹고 밥 먹고 동네 산책 하고 땡~각자 집에 가는게. 낮아요?여름 지나면. 동네 곳곳 뒷산. 여러 곳에. 분위기 좋은 장소에 가서 돗짜리 깔고. 김밥 술 안주 과자. 싸 들고 와서. ~ 이야기 하다 집애. 돌아가고 이게. 끝임..카페도 별로고 공방도 안 좋아 하고. 좋아 하는 곳은. 워터파크 놀이동산. 갈대밭 강가 노을. 이런곳만 찾아 다니고. 오는 게 다임..

  • 너무 이상하시거나 비정상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만남의 부담과 혼자만의 시간을 선호하시는 성향일뿐 사람 기피나 비정상성과는 전혀 다른 문제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