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금속 전선에서 온도가 올라가면 원자들이 제자리에서 더 심하게 진동을 합니다.
전류는 자유전자가 금속 내부를 이동하면서 흐르는 것입니다. 원자 진동이 커지면 전자가 지나가다가 더 자주 부딪히게 됩니다. 이런 충돌이 많아질수록 전자가 이동하는 것을 방해받고, 그 결과로 전기 저항이 커지는 것입니다. 통로를 지나가는데, 주변 사람들이 엄청 빠르게 흔들리고 움직인다면, 지나가기 어려워 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구리나 알루미늄 같은 금속 전선은 대체로 온도가 올라갈수록 이런 산란이 증가하기 때문에, 전선에 큰 전류가 흐르면 열이 나면서, 그 열이 다시 저항을 키워 발열이 더욱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설계가 매우 중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