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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R)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재질에 따라 상태가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저항이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것이 맞는건가요? 저항이 왜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재질에 따라서 저항이 달라지는 이유가 있다면 왜 상태가 달라지게 되는 것인지도 궁금하고

온도가 높아지게 된다면 저항이 증가한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온도와 저항은 무슨상관일까요?

온도가 높으면 전기도 못흐른다는 소리같아서요.. 이해가 안됍니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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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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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택상 전문가
    유택상 전문가
    서울교통공사 검수팀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입니다.

    저항은 전류의 흐름을 제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저항이 있으면 전류가 자유롭게 흐르는 것을 저지하고, 이 과정에서 에너지를 열로 변환합니다. 이는 전기 회로에서 전류와 전압을 적절히 조절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저항의 값은 재질과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재질에 따라 전도율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구리와 같은 금속은 전도성이 높아 저항이 낮고, 플라스틱이나 고무는 전도성이 낮아 저항이 높습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대부분의 금속에서는 원자의 진동이 커져 전자의 이동이 방해를 받게 되어 저항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현상은 재료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반도체의 경우 온도가 올라가면 오히려 저항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기전자 분야 전문가입니다.

    저항은 전기 회로에서 전류의 흐름을 제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전자의 이동을 방해하여 전류가 과도하게 흐르는 것을 막고, 열을 발생시켜 에너지를 소비하게 합니다. 소재에 따라 저항이 다른 이유는 재료의 원자구조와 전자의 이동 자유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금속 소재는 전자가 비교적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저항이 낮고, 절연체는 전자의 이동이 어렵기 때문에 높은 저항을 가집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대부분의 도체는 저항이 증가합니다. 이는 전자가 원자와 충돌하는 빈도가 증가하여 전류의 흐름이 방해받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반도체의 경우 온도가 올라가면 저항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이는 온도가 올라가면서 전자가 이동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기 때문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유순혁 전문가입니다.

    저항은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전자들이 도체 내 원자들과 충돌하여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저항은 도체의 재질, 길이, 단면적에 따라 다르며 재질이 다르면 전자들이 이동하기 어려운 정도가 달라져 저항 값이 달라집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원자들의 진동이 커져서 전자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고 저항이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온도가 너무 높아져버리면 도체의 특성에 따라 전기 전도도가 오히려 감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전문가입니다. 전류가 흐른다는 것은 전자가 이동을한다는 것입니다. 저항은 전자가 이동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인데요. 보통 물체의 저항은 전자가 이동할때 물체의 원자와 부딪히면서 이동이 어려워지는데 많이 부딪히면 그만큼 이동이 어려운것이고 그때 전자와 원자가 부딪히면서 열이 발생됩니다. 그래서 저항에의해서 전자의 이동이 어려워지면 그만큼 충돌이 많아서 열이 발생되어서 저항이 높으면 열이 많이 발생될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 저항은 전기 회로에서 전류의 세기를 약하게 하여 전류량을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물론 저항도 전류와 전압의 세기에 따라 몇 w까지 허용가능한 저항이 있고, 고전압일 수록 저항의 재질도 더 단단합니다.

    그리고 온도가 올라가면 도체내부의 분자운동이 활발해져서 전하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저항의 수치도 올라갑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저항은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류가 도체를 통과할 때 도체 내부의 원자와 충돌하면서 에너지를 잃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저항입니다. 재질에 따라 저항이 다른 이유는 원자의 배열과 자유 전자의 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원자의 진동이 활발해져 자유 전자의 이동을 방해하여 저항이 증가합니다. 마치 혼잡한 도로에서 자동차가 움직이기 어려운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하지만 온도가 높아진다고 해서 전류가 아예 흐르지 않는 것은 아니고 저항이 증가하여 전류의 흐름이 느려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란희 전문가입니다.

    저항은 재료 내부에서 전자의 이동을 방해하는 성질로, 전자가 원자와 충돌하며 에너지가 손실되기 때문입니다. 재질에 따라 전자의 자유도가 달라 저항이 다르게 나타나며, 도체에서는 자유 전자가 많아 저항이 낮고, 부도체는 전자의 이동이 제한적입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원자의 진동이 커져 전자가 더 자주 충돌하게 되어 전류 흐름이 어려워지고, 저항이 증가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전기 저항은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저항이 클수록 전류가 더 적게 흐르게 됩니다.

    저항은 재질,길이,단면적,온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재질은 구리는 저항이 낮고 고무는 저항이 높고

    길이는 길수록 저항이 커지며, 단면적이 넓을수록 저항이 낮아지고, 온도는 높아질수록 저항이 증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