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친때문에 너무 힘들여요요요요요요
저는 78일된 남친이 있습니다 근데 연애 초반에 남친의 여사친 문제로 진지한 대화를 되게 많이 했어요 근데 그 진지한 대화들을 하기 전에 남친이 먼저 서운한 거 있으면 바로바로 얘기해달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여자 문제로 서운한것들을 얘기하면서 진지한 대화를 했죠 근데 서운한 거 잇으면 바로바로 말 해달라는게 그 서운한 점을 고치겟다는 얘기 아닌가요? 계속 얘기를 했는데도 제가 보는 앞에서도 계속 여자애들이랑 장난 치고 안 고쳐서 결국 50일 되기 며칠 전에 시간을 가지자고 했어요 근데 남친이 처음에 계속 붙잡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헤어지자는 거 아니다 시간만 가지자는 거다 지금은 나를 위해서 시간 갖는 게 맞는 것 같다‘ 라고 얘기를 해서 며칠동안 시간 가지다가 다시 만낫거든요?
하 근데
전에 제 남친이 여자애랑 지우개가루 던지면서 장난치던게 아직까지도 생각이 나서 너무 괴로워요 그래서 이미 다 지나간일이고 이미 다 풀엇는데 그때 그 장면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이게 계속 생각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남친이 지금 저를 완전 사랑해주고 저 불안해하지 않게 애정표현도 많이 해주는데도 자꾸 생각이 나요… 불안한건 어쩔수 없는 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여자들에게 인기 있는 남친을 둔 심정으로 불안감이 계속 머리에서 본능적으로 떨어지지 않는 겁니다.
사실 이런 경우에는 헤어지는 걸 권장드려요. 남친의 문제도 문제지만 질문자님 스스로도 남친에 대한 신뢰가
그다지 높지 않고, 이후에 여사친들과의 관계가 꾸준하게 의심을 갖고 온갖 안좋은 생각이나 상상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성관계에 대해서 넓은 이해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앞으로도 꾸준하게 힘들껏이기에 헤어지는 걸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지금 느끼는 감정은 이상하거나 유난스러운 게 아닙니다. 신뢰가 한 번 흔들리면 머리는 지나간 일이라고 이해해도 마음은 아직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죠. 특히 그 장면이 반복 재생되듯 떠오르는 건 상처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았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남친이 지금 잘해주는 것과 별개로, 과거의 불안이 자동 반응처럼 올라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