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줄은 종이가 귀하던 70년대 이전까지 변소에 걸어 두었던 새끼줄 입니다. 종이기 귀한 시대라 화장실은 늘 바깥에 두었는데, 거기는 콩이나 호박을 심어서 풀잎으로 변을 처리하였지요. 새끼줄을 꼬아 화장실에 걸어두고 변을 처리하였는데, 바쁠때는 후다닥하였기에 똥줄보다는 사람이 더 뜨겁지요. 여담입니다만 똥줄을 털어 사용하기도 하였는데, 자주 사용하면 부드러워져서 똥이 마르면 털어서 다시 걸었지요. 지금은 더럽다고 하겠지만 예전에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급하다”는 의미는 상통합니다.
중국 고사에 간시궐(幹屎厥)이라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막대기를 사용하였나 봅니다. 혹자는 똥을 터는 막대기라 이해하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