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는 고대 유럽에서 겨울 동지에 상록수를 집안에 장식하던 풍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생명과 희망을 상징하며 기독교가 유럽에 전파되면서 성탄절과 결합되었습니다. 16세기 독일에서 상록수를 집 안에 세우고 촛불로 장식하는 현대적 크리스마스 트리의 모습이 등장했으며,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가 촛불 트리를 만든 것이 시초라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후 19세기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 공을 통해 영국에 전파되었고, 그림으로 소개된 왕실의 트리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대중화되었습니다. 오늘날 크리스마스 트리는 종교와 상관없이 겨울 축제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