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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말똥구리64
완벽한말똥구리64

원래 사료를 많이 먹으면 강아지 변에 물기가많아지나요?

나이
8년
성별
수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웰시

저희 집 강아지는 밥을 적게 먹은 날과 밥을 많이 먹은 날의 변의 묽기가 다릅니다. 물 섭취량 보다 사료를 섭취하는 양이 변의 묽기를 좌우하는 것 같은데 원래 강아지들이 이런가요? 사료를 많이 안먹었다 싶으면 변이 딱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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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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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사료 많이 먹으면 위를포함해 소장, 대장에서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 흡수하지 못하여

    설사증세가 잘 나타나게 됩니다.

    강아지의 위가 약하거나, 나이가 많거나 하다보면 이런증세가 더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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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간단합니다.

    강아지가 밥을 적게 먹었을 경우 몸에서 최대한 모든 영양소를 흡수하기 위해 다 장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합니다. 그러다보면 변이 단단해집니다.

    하지만 사료를 과하게 먹은 경우 영양소를 다 빨아당기지 못하니 최대한 밖으로 내보내야 하고 소화된 밥자체가 삼투압이 높으니 물이 소화가 된 밥으로 이동하니 묽은 변이 나오는 겁니다.

    정리
    사료를 적게 먹었을 시 변은 단단하고 동글동글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사료를 많이 먹었을 시 변은 묽은 연변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잘 관찰하시고 계시네요 사료 양을 조절해 보면은 변의 묽기가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료를 많이 먹으면 변이 묽어지고 사료를 정상보다 적게 먹이면 변비성 변을 보게 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동물들에 있어서 거의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것도 하나에 경험적 지식이기 때문에 잘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료를 많이 먹으면 많은 양을 소화시키기 위해 소화관을 통과하는 시간이 그만큼 짧아지는 즉, 빠르게 소화관을 이동해 버려 충분히 물이나 수용성 영야분을 흡수하지 않게되어 상대적으로 변에 수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큰 문제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