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런 행동이 착한아이 콤플렉스일까요?
주변사람들이 부당하게 행동해도 그 앞에서는 싫은 내색을 못하고 집에와서 불편한 마음에 속을 끓이게 되네요 제가 베푸는 호의를 이용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든데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선 남이 부당하게 행동한다면 싫은 내색을 하는게 정당한 행동이라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남에게 굳이 잘 보일 필요는 없습니다.
남에게 잘 보이는 것 보다는 내 실력을 쌓는것에 집중하는게 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쉽게 거절하지 못하고 자신을 억압하는 삶
과한 양보하는 삶, 희생자의 모습을
자처하게 됩니다
영원히 좋은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한번이라도 좋은 사람이 되어보자
진심으로 대해보자로 바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안녕하세요. 임은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착한아이 증후군이란 부정적인 감정들을 숨기고 타인의 말에 순응하면서 착한 아이가 되려고 하는 경향 말합니다.
하지만 인간이란 지극히 개인주의 성향이 강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어렵게 다가가지마시고 하나하나씩 변화를 주시는건 어떨까요? 스스로 리스트 업을 해보시는 겁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대처를 하면 글쓴이의 마음이 어떨지 등등 시물레이션을 하면서 하나씩 정리를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우선 이럴때는 나를 찾는것이 필요합니다
내가 나로써 기능하는것이 아닌 타인의 입장에서 나를 찾다보면 이렇게 나타날수있기에
나를 찾아보는것이 좋습니다
나에게 조금더 자신감을 가지도록 해주고 무언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고 진행하는것을 해주면서 주체적인 나를 찾아가면 도움이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심리상담사입니다.
착한아이 증후군(컴플렉스) :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착한사람으로 남기 위해 욕구나 소망을 억압 하면서 지나치게 노력하는 것을 말합니다.
착한아이 컴플렉스 극복하려면
- 일상생활에서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요청하는 것부터 시도해 보세요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 매우 중요한 ‘나’ 자신을 먼저라고 생각하세요
( 내가 힘든 일에는 힘들다. 안되는 것은 안 된다 이렇게 자기 주장을 표출해 보세요)
” 영원히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고, 한 번 이라도 좋은 사람이 되자 “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너무 호의를 베푸셔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보지 마시고
다른 사람이 부당하게 행동하는 등 한다면 예의를 갖추어
정중하게 말을 할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자 속으로 너무 삭히시는 것보다도 어느정도 표현을 하셔야만
이러한 스트레스도 덜 쌓이실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자신감을 갖을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상대방이 부당하게 나온다면 나중에 스트레스 받을 걸 생각해서 정확하게 선을 그을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타인의 시선이 위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위주가 되어야 합니다.
타인이 나를 보는 시선으로 두려워하고 착하게 행동하기 보다는
나에게 부당하다면 부당하다고 이야기 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주변 사람들이 부당한 대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곧바로 항의를 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양보를 하다보면, 상대방이 질문자님이 받아들일 수 있는 영역이 넓다고 보아 더욱 무례한 행위를 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의 내용만 봤을때는 착한아이 콤플렉스보다는
스스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주눅이 들어 있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존감을 향상 시켜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착한아이 콤플렉스 라기 보다는 스스로 자존감이 조금 부족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자존감이나 자신감을 회복하셔서
어느정도 할말은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행동이 착한아이 콤플렉스라기보다는 질문자님의 심성이 착해서입니다.
질문자님의 행동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런 불편하고 부당한 상황을 만드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사람에 따라 남한테 싫은 말 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고 그런 상황이 불편한 사람도 있는데 그 것이 착한아이 콤플렉스여서도 아니고 그냥 그런 상황이 싫은건데 이런 경우 본인한테서 문제를 찾고 자책하는 경우들이 더러있어 속상합니다.
문제는 부당한 행동을 한 사람들에게서부터 있으므로 질문자님은 걱정하실 필요 없으세요! 그리고 싫은 내색 못하고 집에 와서 속 끓이는 스트레스를 준 사람들이므로 다시 반복하지 않을 수 있게 단호히 말씀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는 쉽지 않고 단 번에 되는 것은 아니지만 외부의 상황으로 인해 발생 되는 스트레스로부터 나를 지켜내는 연습도 필요하므로(어쩔 수 없이 사회적으로 사람들을 만나 발생 되는 일이므로) 부당한 상황에 대해 단호히 말씀하시는 연습을 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처음엔 어렵지만 반복하시다보면 조금 더 나아지고 속마음도 후련해질 것이며 부당한 행동을 했던 사람들도 앞으로는 결코 호의를 이용하려들지 않을 것입니다.
착한 심성을 가지신 분이라 분명 쉽지는 않을테지만 앞으로는 이런 행동하지 말아줬으면 한다는 식의 단호한 대처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