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백제가 사비로 천도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서울지역을 고구려에게 빼앗긴 백제가 웅진지역에 도읍을 두고있다가 538년에 사비로 수도를 옮기고 남부여로 이름을 바꾼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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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웅진성이 산세에 있어 방어하기는 쉬우나 물자의 교통이 없어 물자가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사비성은 평야지대가 펼쳐있을 뿐만 아니라 물자의 교통이 원할했습니다. 즉 성왕이 사비성으로 천도한 이유는 왕권의 강화와 더불어 물자가 풍부한 곳으로 천도하여 백제의 경제력을 살찌우겠다는 것을 이유로 천도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제는 수비에 유리한 웅진으로 수도를 옮기나 정치적 안정을 찾은 후 , 교통이 편리하고 더 넓은 사비로 수도를 옮겨 힘을 기르고자 했습니다.
성왕은 백제가 큰 나라로 발전하기에는 웅진성이 부족하다고 느껴 다시 한번 도읍을 옮기기로 결정, 비좁은 웅진성에서 넓은 벌판인 사비성으로 도읍을 옮기고 나라 이름을 남부여로 고칩니다. 국호를 남부여로 고친 것은 백제인의 의식 속에 부여와 한 줄기라는 생각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며, 백제는 고구려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소서노와 비류, 온조가 세웠고 고구려는 부여에서 내려온 세력이 세운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비로 옮긴 이유는 웅진이 너무 협소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사비는 웅진보다 넓고 산맥이 넓게 둘러싸고 있는데다 남쪽으로 평야가 펼쳐져 있습니다. 방어하기도 좋고 수도로서 기능하기도 유리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