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시력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16년10월25일생 여아인데요
작년 5월경 시력이 양안 1.0정도였는데 오늘 검사시
0 .5/0.4로 급격히 떨어져서 드림렌즈와 안경을 맞춰야할것같아요. 첫째가 이미 드림렌즈 1년가까이 하고있어 거부감은 없는데 이 시력이 고정시력이 정말 맞는걸까요? 조만간 산동제? 넣고 재검할 예정인데 너무 급격히 떨어진것같아서 혹시 더 좋아질수 있는건 아닌지 궁금해서요..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가 만9-10세라는데.. 20세까지 성장할때까지 계속 나빠진다는건 무슨소리인지 좀 헷갈리네요. 완성이 된다는건 그 시력부터 나빠진다는 말일까요?
그리고 근시도 유전인도 궁금합니다ㅜㅜ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시력이 완성이라기 보다 시력의 발달입니다.
8~10세까지 시력발달이 되지 않는다면 약시 즉 안경이나 다른 수술이나 치료를 하여도 시력이 정상 기능이 가능한 1.0까지 나오지 않는 다는 이야기 입니다.
20세까지 나빠지는것은 근시는 눈이 커지면서 진행하는데 성장하면서 계속 안구가 커질수 있으므로 근시가 더 진행하고 이는 안경을 쓰지 않았을때의 시력이 더 나빠질수 있다는 것 입니다.
시력 발달과, 근시의 진행의 차이는 다른이야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어린이의 시력은 성장 과정에서 변할 수 있으며, 시력이 감소하는 것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정 시력"이라는 용어는 특정 시기에 측정된 시력을 의미하며, 성장하면서 시력이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력 검사 시 산동제를 사용하는 것은 정확한 굴절 상태를 평가하기 위함이며, 아이의 시력이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될 수도 있고, 안경이나 드림렌즈 같은 교정 도구를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시력 발달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적절한 시기에 교정 및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